•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원내부대표와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김건희 특검법’을 제출하던 모습. ⓒ뉴시스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천만 서명운동’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관련 특별검사 도입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국민 천만 명의 서명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여론전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압박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 중진들의 모임. ⓒ뉴시스
    국힘 중진들 “대통령실, 결자해지로 현안 해결해야”
    국민의힘 중진들이 29일 현 정국의 혼란상을 지적하며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에 결자해지의 자세로 현안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미중갈등 미국 중국 갈등 썸네일용
    美, 中첨단기술 투자 전면 제한 나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자국 자본의 중국 첨단기술 투자를 전면 제한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했다.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각) '우려 국가의 특정 국가안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 투자 대응 행정명령' 최종규칙을 공개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부, 타임오프제 악용 사업장 200곳 대상 특별감독 실시
    고용노동부가 노동조합 전임자의 근로시간 면제제도인 '타임오프제'를 악용하는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감독에 나선다. 고용부는 29일 약 2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조 전임자에 대한 불법 급여지원과 운영비 원조 등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출산율
    서울시, 6조7천억 투입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 가동
    이번 결정은 최근 서울의 출생아 수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등 반등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이러한 긍정적 추세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의 출생아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6% 증가했으며, 이는 12년 만에 처음 있는..
  •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
    위고비, 부작용으로 ‘급성 췌장염’ 위험 경고
    미국에서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는 세마글루타이드(상표명 위고비)의 용량 증량 후 급성 췌장염이 발생해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보고되며, 약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SCI급 학술지 큐리어스(Cureus)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70대 남성이 세마글루타이드 복용 후 급성 췌장염으로 입원한 뒤..
  •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정부, 유엔 통해 북한 억류 국민 생사 확인 요청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공식 요청을 했다. 최근 외교부는 유엔 인권이사회가 진행하는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절차에 앞서 북한의 답변을 촉구하는 서면 질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도서 '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 이야기'
    우주의 신비와 광활함을 담은 책, ‘별의별 우주 이야기’
    우주의 시작은 약 137억 년 전, 먼지보다 작은 한 점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후 우주는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여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광대한 공간으로 확장되었다. 그 크기는 상상조차 힘들며, 끝이 존재하는지조차 아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 우크라이나 국가저항센터(NRC)가 28일 ‘북한 용병’의 쿠르스크 도착 내용을 밝히면서 올린 사진. 북한 병사와 김정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얼굴, 북한 인공기 등이 합성되어 있다. 좌상단 글씨는 '국가저항센터'.
    우크라군 “북한 용병 3000명 쿠르스크에서 야간 훈련 중”
    우크라이나 국가저항센터(NRC)는 28일 “3000명 이상의 북한 용병이 쿠르스크 지역에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특수작전부대가 운영하는 NRC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김정은 정권의 군인들이 여러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인원은 주로 야간에 수송된다”고 전했다...
  • 한국기독교학회 제53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학회, 오는 11월 2일 제53차 정기학술대회 연다
    한국기독교학회(회장 황덕형)가 오는 11월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우리교회(담임 윤창용 목사)에서 ‘AI와 기독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53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개회예배 이후 주제강연, 연구윤리교육, 주제토론, 학회별 발표시간,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손화철 교수(한동대)와 김명주 교수(서울여대)가 발제하며, 주제토론에는 ‘인도주의적 AI활용에 관한 신학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