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 신기술 인재들을 대거 발탁하며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특히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차세대 반도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의 위상을 재건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학년도 수능 과목별 유불리 여전… 수학 미적분-확률통계 간 격차 5점
종로학원이 8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 선택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확률과 통계' 선택 만점자보다 5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당국이 4년째 선택과목 간 점수 차를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입시업계는 여전히 이과생들이 전공자율선택제.. “기도자들, 여호와만 바라며 하나님 은혜 구해야”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 김창대)가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소재 총신대학교에서 제53차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염명희 박사(총신대, Ph.D., 삼광교회)가 ‘다윗과 밧세바 사건에 대한 이해(삼하 11-12장): 내러터브 서술 방식에 나타난 내레이터의 의도를 중심으로’ ▲김기영 박사(침신대)가 ‘역대기의 기도를 통한 예후드 공동체 유일신 신앙의 형성: 역대상 .. 한세대, 필사성경 봉헌식 개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지난 3일 학교 HMG홀에서 열린 2024년 2학기 종강예배 중 ‘한세대학교 교직원이 함께 쓴 필사성경 봉헌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성경 필사를 통한 영성 회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교 구성원 79명은 신구약 66권을 나누어 지난 4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7개월간 개별적으로 성경을 필사했다. 완성된 필사.. 성탄절에 아이 같은 경이로움을 되찾는 법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존 칩먼 목사의 기고글인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 같은 경이로움을 되찾는 것’(Let's regain our childlike wonder this Christmas)을 4일(현지시간) 개제했다. 칩먼 목사는 현재 캘리포니아주 랜초 산타 마가리타에 있는 더 스피크 워드 기독교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튀르키예, 임신 중인 기독교 난민 여성 이란으로 추방 명령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튀르키예 당국이 한 기독교 난민 여성을 이란으로 추방하기로 결정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교회 활동으로 인해 체포된 후 자국을 떠나야 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자 두 살 딸을 둔 어머니로, 이란으로 돌아가면 심각한 생명의 위협에 직면할 것으로 확인됐다... 성결대, K-콘텐츠 전공 산학협의체 ‘K-Contech SK Hub’ 발족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융합학부는 학술정보관 6층 소회의실에서 K-콘텐츠 전공 산학협의체인 ‘K-Contech SK Hub’ 발족식을 최근에 개최하며, K-콘텐츠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상식 총장을 비롯해 전윤경 주임교수, 한상필 특임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과 11개 협력 기업 대표, 3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조민상 아나.. 한남대, 2024 성탄트리 점등식 진행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성탄절을 한 달 앞둔 지난 4일 오후 캠퍼스 내 독수리 상징탑에서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탄곡을 합창하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승철 총장과 대학 구성원들은 함께 점등 버튼을 눌러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성탄트리는 .. 한동대, 기후변화 대응 위한 국제개발협력 세미나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달 26일 한국수출입은행 국제탄소감축팀, 유엔아카데미 임팩트 대학생 한국지부(UNAI Aspire)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월드뱅크, 더브릿지, 월드비전 등 국내외 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했으며, 케냐, 에티오피아, 르완다 협력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진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국제적인 협력.. 송민호 목사의 제자도 이야기
제자의 삶은 예수님을 따라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다. 교회사 2천 년을 돌아보면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택했다. 때론 극심한 핍박이 몰려오고, 때론 사탄의 시험과 유혹이 무섭게 다가왔지만, 제자의 길을 끝까지 걸어간 믿음의 선배들이 무수하다. 그들에게는 한 가지 분명한 확신이 있었다.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라는(요 14:6) 확신이었다... 알렌·언더우드 이어 한국교회 미래 준비했던 선교사
1966년 5월 14일, 연세대학교는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내한 의료선교사 에비슨의 동상을 건립했다. 동상의 비문은 다음과 같다. 영국에서 태어나고 캐나다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았으며 한국에서 봉사하고 미국에서 죽다. 세브란스 의과대학과 병원 및 간호학교의 창립자로서 연희전문학교의 제2대 교장을 역임하고 한국 발전에 있어서의 지대한 공헌자임. 이 동상은 1893-1935년에 걸쳐 선.. 김건희 특검법 3차 시도도 무산... 재표결서 2표차 부결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표결에서는 총 300표 중 찬성 198표, 반대 102표를 기록했다.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이 재의결되기 위해서는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