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암살된 하니예 후임 선출 절차 착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이란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후계자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3일(현지시각) 신화통신과 AFP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새로운 최고 정치지도자를 선출하기 위한 광범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열린 첫 간부회의를 통해 티몬, 위메프 사태 관련 지시사항을 말하던 모습. ⓒ금융위원회
    금융당국,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해결에 총력
    금융당국이 티몬과 위메프(이하 티메프) 미정산 사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피해 구제와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버튼만 누르면 수초 내로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 첫 사용자로 알려진 여성이 실종됐다. ⓒ엑스 갈무리
    안락사 캡슐 첫 사용 예정자 실종… 스위스서 논란
    스위스에서 안락사 캡슐 '사르코'(Sarco)의 첫 사용자로 예정됐던 미국인 여성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안락사를 둘러싼 윤리적, 법적 논란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각) 55세의 미국인 여성이 스위스에서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일 오전 경기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 전망대 뒤뜰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서 헌화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김 장관, 지성호 전 국회의원.
    탈북민 추모 기념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계기로 만들어진 이 기념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겪은 고된 여정에 위안이 되고 임진강 너머 보이는 북녘땅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와 통일의 미래를 전달하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뒤로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정점식 정책위의장 거취 놓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 고조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은 1일 "일부에서 정 의장을 몰아가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는데, 한동훈 대표 쪽이나 현 지도부는 그런 뜻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정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공개 발언을 하지 않았고, 본인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을 피하고 있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 및 국정조사 추진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독재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했다"며 "공직 부적격자이자 수사 받아야 할 대상인 이진숙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 강행했고,..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노동 약자 보호가 최우선 과제”
    김 후보자는 노동조합이 없는 미조직 근로자와 영세 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이 일부만 적용되는 경우는 없다"며 "법과 행정의 소외지대"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