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한은 “美소비 둔화로 우리 소비재 수출 증가세 둔화 예상”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 부진이 가시화되면서 우리나라의 대미 소비재 수출 증가세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유럽향 수출은 최근 주요국의 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시차를 두고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 헌화하던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모습. ⓒ세종시교육청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세종시교육청에 추모공간 마련
    추모공간은 전교조 세종지부, 새로운학교 세종 네트워크, 세종실천교육교사모임 등 3개 단체가 주관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버스 2대에 추모 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인을 기리고 있다. 특히 버스 광고는 교사들과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을 겨눈 용의자 토마스 크룩스. ⓒX 갈무리
    FBI,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단독 범행’ 잠정 결론
    FBI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의 신원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펜실베이니아주 베설파크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확인됐다. 크룩스는 요양원에서 영양 보조사로 근무했으며, 직장 동..
  •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명품백 즉시 반환 지시했다고 검찰에 진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3일 김 여사를 수행하는 대통령실 소속 유모 행정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유 행정관은 조사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면담 직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다시 반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안동시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 기획재정부 청사 자료사진
    정부 재정적자 74조원 돌파, 연간 100조원 적자 우려 고조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누계 총수입은 258조 2000억 원, 누계 총지출은 310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는 52조 2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4대 보장성 기금 흑자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4조 4000억 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 인공지능 AI
    정부,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에 77억 원 투입
    15일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올해 초거대 AI 공공 서비스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공공부문의 AI 활용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집회 도중 암살 시도가 분명한 총격으로 오른쪽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불끈 쥔 주먹을 흔들며 "싸우자"고 외치고 있다. 그는 곧바로 경호요원들에 이끌려 대피했다. ⓒFOX 영상 캡처
    트럼프, 총격에도 무사… 군중 1명 사망 2명 중상에 총격범 사살
    미 사법 당국은 이 사건을 전 대통령이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미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 확실한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로 여겨 조사에 들어갔다. 사법 당국은 총격이 벌어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의 집회 현장에서 AR 스타일의 소총 1정을 회수했다고 AP 통신의 한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