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선 교수(안양대)는 "8종 검인정과 국정교과서의 기독교 서술 분석"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기독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현재 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8종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들과 국정교과서가 먼저 종교와 사상에 대해서 어떻게 기술했는지를 분석해 보고, 다음으로.. [샬롬나비 논평] 文대통령의 국정교과서 일방적 폐지는 '독단적인 처사'
역사교과서 논쟁은 해방 이후 역사를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한 역사'라고 보는 사관을 가진 역사서술이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는 지나치게 비판적으로 서술하면서 북한의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중립적으로 서술하는 문제에서 발생하였다. 그와 함께 교학사 교과서가 처음으로 교육 현장에 도입되을 때, 기존의 교과서들과 다른 입장을 가진 교과서의.. 文대통령, 국정교과서 폐지·5.18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사업을 폐지하고,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을 각 부처에 지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차원에서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 할 것을 지시하셨다"고 밝혔다... 국정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희망 학교 '83곳' 신청
올해 국정 역사 교과서를 학습 참고자료나 보조교재로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학교가 83곳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주간 국정 역사 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받아본 결과, 공립 21곳, 사립 62곳 등 모두 83개 학교에서 3,982권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 "국정교과서, 모든 희망학교에 지원…내달 3일까지 접수"
새 학기부터 국정 역사교과서로 공부하게 될 연구학교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 1곳이 지정됐다. 교육부는 경북교육청이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따라 국정 역사·한국사교과서를 주교재로 활용할 연구학교로 경산 문명고등학교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은 즉시 이뤄져야 한다
이는 교육부가 각 교육청에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위한 공문을 보내고, 이를 각 학교에 내려 보내서, 신청하도록 해야 하는데, 다수의 각 교육청이 이를 거부한 것이다. 즉, 원천적으로 일선 학교들이 국정교과서를 선택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교육인가?.. 샬롬나비, 국·검정교과서 사용 논쟁에 대한 논평 발표
여러 우여곡절 끝에 고등학교 한국사와 중학교의 역사 과목의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1월 31일에 공개되었다.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나오기까지 참으로 많은 논쟁의 과정을 거쳤다. 2013년에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한국사 검인정교과서 8종이 통과되었는데, 이 가운데 우파적인 시각을 가진 교학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2014년에.. 검정 역사교과서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기술 허용…교육부 “혼란 사과”
올해 새로 개발될 검정 중학교 역사 및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해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을 함께 쓸 수 있게 된다. 또 국정 중·고교 역사교과서에는 친일파의 친일행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 관련 서술이 강화됐고 새마을 운동의 한계점을 지적하는 내용이 일부 추가됐다. 교육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런 내용의 검정 역사교과.. 교육부, 국정교과서 내년 일부학교 '시범적용'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적용 시기가 당초 내년 3월에서 2018년 3월로 1년 연기되고, 국정과 검정교과서를 혼용해 사용하게 됐다.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희망하는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운영하고 국·검정 혼용 체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정교과서 끝까지 살려야 한다
정부가 지난 해 11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한 후,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정 역사교과서가 힘을 잃게 될 상황이 되었다. 소위 ‘최순실 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선민네트워크 성명서] 국정역사교과서의 매도·선동 중단하라
드디어 우리사회의 이념갈등의 종지부를 찍을 국정 역사교과서의 초본이 공개되었다. 좌편향된 검정교과서들의 대한민국 정체성 부정과 자학적 서술을 바로 잡는 균형잡힌 교과서의 출현을 환영하며 일부 문제가 제기 된 오류에 대해서는.. 정부 발표 '국정 역가교과서' 두고 '진보 진영' 쟁점화
교육부는 28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에서 현행 검인정 교과서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돼 있는 1948년 8월 15일에 대한 표현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수정했다. 교육부는 이를 ‘국가 정통성’을 강조한 표현이라는 입장이지만 진보 진영은 뉴라이트 등 보수 진영의 건국절 사관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라는 단어 하나가 빠진 것뿐인데 이것이 국정 역사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