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국가(IS)의 위협 속에서도 부활절 주간의 전통을 굳건히 지켰다고 미국 에큐메니컬뉴스가 4일 보도했다... 이슬람 테러집단 외국인 전투원 100개국 2만5000명 이상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의 전투원으로 가담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수가 100개국 이상의 2만5000여명에 달한다고 유엔의 한 최신 보고서가 발표했다... "IS, 연합군 대규모 공습에도 세력 확산"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미국 주도 연합군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공습을 시작한 이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세력은 더 확산됐다고 밝혔다... IS, 납치한 앗시리아 교인들 "자발적 개종" 주장
이슬람국가(IS)가 지난달 말 납치한 시리아 앗시리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200여 명의 이들 교인들이 IS의 계속되는 개종 강요에 불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발표된 이 영상과 관련해 IS는 교인들의 개종이 "자발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이러한 영상은 강압적으로 촬영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IS, 음식·생필품 훔친 어린이들 '손 절단'
이슬람국가(IS)의 점거 지역 내 '공포 정치'가 어린이들에게도 예외 없이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8일(현지시간)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탈출한 수니-시아파 주민들과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라크 북부에서 IS 폭탄 테러 공격 확산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 니느베 지역에서 폭탄 테러 공격을 감행해, 기독교인 가옥 10여 채가 파괴되고 수니파 무슬림 마을 전체가 불에 탔다... IS, 美 군 당국자 100명 제거 대상 리스트에 올려
이슬람국가(IS)가 미국 군 당국자 100명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미국 내 지하디스트들에게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의 '해킹 전담 부서'는 이날 100명의 미군 당국자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목록을 공개하고 이는 "미국에 있는 형제들"이 살해에 가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IS를 향한 미국·프랑스의 연합공습을 앞두고
미국과 프랑스 전투기가 19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공격을 가했다. 이들 전투기는 걸프만에 있는 항공모함 USS 칼 빈슨호와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에서 이륙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미군 병사가 칼빈슨호에서 공습에 사용될 폭탄들을 점검하고 있다... 이슬람국가(IS)대원들, 쉴 때 '텔레토비·왕좌의 게임' 시청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붙잡혀 있다 석방된 프랑스인 기자 니꼴라 에넹(Nicholas Henin)이 IS가 서구 문화 타도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서구 문화의 영향에 노출되어 있다고 증언했다... IS, "보코하람 충성 서약 받아들인다" 발표
이슬람국가(IS)가 나이지리아 자생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의 충성 서약을 받아들인다고 발표했다. 아부 모함메드 알 아드나니 IS 대변인은 12일(이하 현지시간) IS의 공식 웹사이트 알푸르칸을 통해 보코하람의 서약을 수락한다며, "칼리프 국가가 서아프리카로 확장됐다"고 선언했다. 또한 알 아드나니는 전 세계 전사들에게 "보코하람에 합세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피랍 교인들, IS 개종 강요에도 "기독교 떠날 수 없다"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되어 있는 시리아 앗시리안 교인이 개종하라는 강요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 소년 조직원 '이스라엘인 인질 살해' 영상 유포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0일(현지시간) 소전 조직원을 앞세워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앞잡이라는 한 팔레스타인인의 처형 장면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했다. 13분짜리의 이 영상에는 위장복을 입은 한 소년이 이전과 같은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땅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한 남성 뒤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