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이 지중해 난민과 선박을 타고 유럽으로 잠입하고 있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간) 리비아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리비아 정부 자문관 압둘 바시트 하룬이 이날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밀입국 알선 조직이 난민을 가득 태운 배에 IS 대원을 숨겨 밀입국시킨다"고 밝혔다. 유럽 국경관리기관인 프론텍스도 올해 초 "외국에.. 사살된 IS '아부 사야프'는 서열 2위 석유 수출상
미군 특수부대 수십 명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밤 급습해 사살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간부는 IS의 서열 2위인 석유 수출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리아 동부의 알아므로를 급습한 미군 특수부대 '델타포스'는 단 한 명의 사상자도 없이 IS 서열 2위 간부인 아부 사야프를 사살하고, 그의 아내 움 사야프를 생포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미 .. 이라크 "미 공습으로 서열 2위 IS 지도자 사망"
【바그다드=AP/뉴시스】이라크 국방부는 13일 극단주의 그룹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하고 있는 모술에서 미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IS 서열 2위 지도자인 아부 알라 알아파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국방부는 이날 탈아파르에 있는 모스크에서 회의하던 알아파리와 여타 조직원이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알아파리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IS 지도자 다음 서열이라고 밝혔다.. [CD포토] 그래도 웃고 있는 피난민 아이들
【AP/뉴시스】2014년 10월 자료 사진으로, 이슬람 국가의 급습으로 고향 신자르에서 피난 나온 이라크 야지디족 아이들이 피난처인 다훅의 한 학교 교실에 모여 있다. 3800만 명이 이처럼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미국, IS지도자들의 행방 제보에 2000만 달러의 현상금 걸어
미국 정부는 '이슬람국가(IS)'의 최고 지도자 4명의 행방에 관한 제보에 도합 200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이집트교회, 기독교인 21명 참수한 살인범 IS 위해 기도 전개
나는 이 말씀처럼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을 가르쳐주신 예수님께 경외심을 감출 수 없다. 우리 주님은 산 위에서 이 말씀을 가르치시며,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진정한 사랑을 인류에게 소개해주셨다. 창세기 3장의 인류의 타락 이후 증오는 인간 본연의 것이 되었는데, 박해하는 자와 원수를 오히려 사랑과 용서로 품으라는 주님의 말씀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누르고 승리를 안겨준다... 외교부, 중동지역 선교사 위한 안전 대책 강화 요청
정부는 지난 12일 IS(이슬람국가) 추정 무장괴한의 리비아 한국대사관 피습과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의 기독교인 집단학살 사건들이 발생하자, 중동지역에서 활동 중인 선교단체들에 선.. [CD포토] IS 공격으로 주민 피난 행결
이라크 바그다드 서쪽으로 115㎞ 떨어진 라마디에서 16일 정부군과 이슬람국가(IS)가 충돌한 가운데 이 지역 주민들의 피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충돌로 2000여 가족이 떠났다고 이라크 관리가 밝혔다. .. IS,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 인근 3개 마을 점령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州) 주도 라마디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인근 3개 마을을 점령했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슬람국가(IS), 미국에 또 다른 9.11 테러 경고
이슬람국가(IS)가 새로운 동영상에서 미국을 위협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미국인에게는 이제 '안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위협했으며, 2001년 9.11 테러와 같은 대형 테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IS, 앗시리아 기독교인 석방 조건으로 330억 요구
이슬람국가(IS)가 납치한 시리아 앗시리아 기독교인들을 풀어 주는 조건으로 3천만 달러(약 330억 원)를 요구했다. 미국 폭스뉴스는 11일 앗시리아 기독교 지도부 내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IS는 교인 한 명당 1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했으며, 현재까지 풀려나지 못한 교인 수는 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D포토] IS가 장악하려는 시리아 내 난민촌
【야르무크 =AP/뉴시스】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가 공개한 지난 1월31일 자료사진으로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에 있는 야르무크 난민촌에 사는 주민들이 구호 식량을 받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4월 초 이 지역으로 세력을 넓히면서 이 난민촌의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IS가 이 난민촌을 장악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0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