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분단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한 행사로 오는 8월께 해외 동포 2,3세를 초청해 남한에서 북한까지 가는 '한반도 대순례'를 진행한다. NCCK 김영주 총무는 지난 21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0월께 한국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등 국제 지도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이에 앞서 이 행사를 준.. "교회개혁 위한 '비전' 제시와 구조적 '모순' 해결에 진력"
'정본청원'(正本淸源)', 이는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으로 2015년 새해의 희망을 담아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다. 기독교의 근원은 성경, 말씀이다. 그리고 진리의 근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다. 하지만 최근 교회 안에 일어난 분쟁, 반목과 부정 등 일련의 사건들은 교회 안은 물론 교회 밖에서도 기독교를 걱정할 정도로 문제가 곪을대로 곪아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김영주 총무, 올해는 종교개혁500주년사업과 교육에 '방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709호(NCCK 예배실)에서 '2015년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도 NCCK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여러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진보 기독교계, 씨엔앰 해고노동자 사태 해결에 일제히 '환영'
진보 기독교계가 지난 12월 31일 타결된 씨앤앰 하청업체 해고노동자들의 복직 및 고용보장, 임금 · 단체 협약체결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정진우 목사)는 논평을 통해 "이번 투쟁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감수하고 버텼던 씨앤앰 해고 노동자들, 그리고 씨앤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해고를 위해 함께 싸워온 씨앤앰 정규직 노동자들과 .. 기독교계 각 단체장 신년사…"새해에는 크신 은총 깃들길"
기독교계 각 단체장들이 다가오는 '을미년'(乙未年) 새해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은혜 가운데 새로운 소망을 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이 사회가 이익 중심의 사회에서 생명 중심의 사회로 바뀌기를 바란다"며 "지금 이 순간 가장 낮은 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NCCK "을미년 새해는 이익 중심에서 '생명 중심' 사회 되길"
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주 총무는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 땅,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는 모든 이들이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는 한해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CCK "이적 목사'의 압수 수색은 '기독교 탄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인권센터(소장 정진우)가 지난 24일 논평을 통해, 이적 목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 수색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인권센터는 "거룩한 주일이 지난 월요일(22일) 이른 아침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교 활동에 헌신한 이적 목사의 자택과 민통선교회에 대한 경찰의 일방적인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한 개인의.. "인종차별 정책 중단하고, 이주민 인권 보장하라"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이 12월 18일 '세계 이주민의 날'을 맞아,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협의회)를 발족하며 "인종차별 정책을 중단하고, 이주민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4대 종단은 1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 겸 기자회견에서 보편적 인류애와 4대 종단의 신앙적 고백에 따라 이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연대해 나갈 것'을 선포하며 .. NCCK 성탄 메시지…"예수의 평화, 넘쳐나길"
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014년 성탄절의 맞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총무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만물과 더불어 우리 모두 크게 기뻐한다. 또한 그분의 평화가 온 땅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며 "아기 예수는 평화의 구주로 이 땅에 오셨다.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 가운데 평화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분의 평화는 사랑의 평화이고, 낮은 자들의 평화이며, 자신을 희생하.. '연임' NCCK 김영주 총무, 첫 일정은 '고공 농성장'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서울 중구 태평로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농성 중인 케이블방송사 씨앤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방문했다. 김 총무의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24일 제63회 총회에서 총무로 선출된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현재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 빌딩 앞 30미터 높이의 옥회 광고판 위에서 씨앤앰(C&M) 하청업체 해고 노동자 강OO 씨와 비정규직 노동자 임00 씨가.. "그리스도인의 전 삶과 존재는 믿음과 사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 진행한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연속심포지엄이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는 주제로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 장공채플에서 진행됐다. 실천신학대학교 김선영 교수는 "개신교의 창시자 루터를 놓고 현재 개혁을 소리 높여 외치는 한국 개신교회 내에서는 마르틴 루터가 '오직 믿음만으로'를 외쳐서 믿음만 강조하다가.. 한국교회에 절실한 '공공성' 토대로서 '루터의 두 정부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연속심포지엄이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 장공채플에서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이어진 가운데 '루터의 두 정부론'에 대한 발제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국개신교회에 고함-루터의 목회모델과 교회의 공공성'을 주제로 발제한 김주한 교수(한신대학교 교목실장, 교회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