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석 목사는 "온 세계가 이슬람의 테러로 발칵 뒤집혔는데, 우린 아직 이슬람의 정체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 지적하고, "미국에서 2001년 9.11테러가 일어났을 때만 해도 유럽에서는 무슬림들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했으니 여기서는 테러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 안심했지만, 그러나 3년 뒤 2004년 스페인 마드리드 열차 테러로 2,000 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지금은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
이 목사는 "온갖 거짓이 지금 우리 한국사회를 뒤덮고 있다. 거짓말로 SNS를 뒤엎고, 거짓말로 사람들에게 헛된 소식을 전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희망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불의는 안 된다. 특히 공산주의는 안 된다"고 말하고, "우리가 이 땅에 공산주의가 떠나가고 유언비어가 떠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오늘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는 하나님께 큰 영광"
이용규 목사는 "오늘은 우리나라가 주권을 빼앗기고 악독한 일본 식민치하에 있을 때 우리 애국선열들이 일제 항거하며 목숨을 내놓았던, 1919년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 만세를 목 터져라 외친 3.1절 98주년"이라 말하고, "일본이란 강도가 지난날 우리나라를 36년 동안 무참히 잔인하게 혹독하게 짓밟았는데, 그 때 선한 사마리아인인 예수께서서 성도들의.. 구국기도회, 광화문 광장은 벌써부터 태극기 물결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키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가 1일 오전 11시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작된 가운데 벌써 태극기의 물결이 광장을 덮어가고 있다. 행사는 국가안보와 한국교회,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통일한국 등을 놓고 "지금은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란 주제로 열린다... "3.1만세운동의 정신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민족의 행로가 위태롭던 암흑의 시절, 민중들이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주장하며 의연히 일어섰던 31운동이 올해로 98주년을 맞았다. 100년을 2년 앞둔 시점이다. 31운동은 일제의 철권통치에 대항하는 조선 민중의 자주독립 의지를 모아 전 세계의 평화를 애호하는 나라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고발한 쾌거였다. 나아가 3.1운동은 청년과 민초들이.. 한기총·한교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 설명 기자회견 열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광화문 사거리에서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8시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열렸다. 한기총 사무총장 박중선 목사는 행사 취지에 대해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북·통일 주제로 열린 두 곳의 포럼…기독교의 역할 강조
27일 하루 두 곳에서 '통일' 포럼이 열려 다양한 계층의 통일에 대한 생각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백석대 백석아트홀에서는 예장대신 총회 남북위원회(위원장 주도홍)가 "성경적 통일론"을 주제로 '제1회 남북포럼'을 개최했고, 역시 같은 시간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한교연과 한기총, 한장총 주최로 '국민통합을 위한 성경적 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이 열린 것이다... 한교연, 3.1절 98주년 기념 임역원 유적지 순례 및 워크숍 가져
한교연 임역원들은 23일 오전 유관순 열사를 비롯, 수많은 우국 독립지사들이 투옥돼 고초를 겪은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순례일정을 시작해 경기도 발안 제암리교회, 충남 강경성결교회, 강경침례교회를 거쳐 변산 대명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3시간동안 한국교회 현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24일은 변산을 출발해 김제 ㄱ자교회와.. 문체부 조윤선 전 장관 대신 대행 맡은 송수근 제1차관, 한교연 내방
문화체육관광부 송수근 제1차관이 지난 2월 17일 오후 한국교회연합을 내방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했다. 조윤선 전 장관의 사퇴로 장관대행을 맡게 된 송 제1차관은 “최근 블랙리스트 사건 등에 문체부가 연루되어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뼈를 깎는 각오로 일신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면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교연, 백사마을 소외층에 사랑의 연탄 2만장 전달
한교연 봉사위원회(위원장 최충근 목사)가 주관한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는 한교연 임원과 사무처 직원, 예장 합동개혁 신학원 학생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지게와 리어커로 연탄을 직접 날랐으며, 한교연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에 연탄 2만장을 전달했다. 한교연이 이날 전달한 2만장의 연탄은 입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쌀쌀한.. [한교연 성명서] 국가안보에 여야 보수 진보 따로 없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의 공항에서 괴한에 의해 독살됐다. 3대 세습권좌에서 밀려나 제3국을 떠돌던 김정남을 김정은이 보낸 여성 공작원이 독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 공산 독재체제 하에서 무자비한 숙청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피를 나눈 형까지 무자비하게 독살하는 북한 공산독재체제를 보며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문재인 "나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을 내방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30분간 환담을 나눴다. 특히 문 전 대표는 "나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반대 입장일 보이고,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해서는 "교계가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민주당 대선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기독교계의 현안에 대해 듣고 고견을 나누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