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전명구 기감 감독회장, 김선규 예장합동 총회장, 이성희 예장통합 총회장, 이종승 예장대신 총회장. 이들은 5일 아침 모처에서 교단장회의 모임을 갖고, 한기총 한교연 통합을 다시금 촉구했다.
    교단장회의, 한기총·한교연에 강력히 통합 촉구
    한국교회 교단장회의 대표회장단은 5일 아침 팔레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별히 모인 교단장들은 실질적 성과를 갖게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한다. 이번 모임은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출범 이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양단체간 협의를 기다리던 중, 교단장회의가 지난달 30일 전체회의에서 '연합기..
  •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 논평] 전직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입장
    현직 대통령의 파면에 이은 구속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빌미가 되었지만 국정 파행의 상당 부분은 박 전 대통령의 무능·불통 리더십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검찰 조사에서 드러난 13가지 혐의는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죄의 유무를 다투겠지만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으로서 금기를 넘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통수권자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라 하겠다...
  • 십계포스터
    한교연, 영화 ‘십계:구원의 길’ 특별시사회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지난 27일 서울동대문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영화 ‘십계 – 구원의 길’ 특별시사회를 진행했다. 한교연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 등 2백여 명이 관람석을 가득 채워 복도에까지 앉아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룬 이날 시사회는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사회로 영화 배급 홍보를 담당한 못생긴나무 대표 박성흠 집사의 인사, 법인이사 황인찬 목사의 기도로 진행됐다...
  • 27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기총과 한장총, 한교연 3단체가 모여 '한국교회 제19대 대선정책 1차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제19대 대선정책 제안 첫 주제는 '동성애' '역사교과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3개 교회연합기구가 모여 눈앞에 닥친 제19대 대선정책 제안을 위한 1차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가 함께 할 대선정책, 무엇인가?"란 주제로 열린 1차 포럼에서 3단체는 '동성애'와 '역사교과서'를 첫 주제로 정책 제안을 했다...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지난 18일 오후2시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한교연 선교위원회, 25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 개최
    한교연 선교위원회(위원장 허상봉 목사)가 주관하고 동대전성결교회가 후원해 열린 이날 진중세례식은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장병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장병들은 입대후 주일예배에 참석하면서 스스로 주님을 믿기로 고백하고 앞으로 십자가정병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를 다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왼쪽)와 정서영 한교연 대표회장.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한교연 내방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난 3월 17일 오전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김종인 전 대표에게 “우리나라가 대통령 탄핵 이후 국론이 분열되고 민심이 갈라져 일부에서는 국난에 비교할만한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는데 정치인들이 이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한기총 한교연 한장총 / 교계연합단체
    개신교계, 대선 후보자 정책 제안·검증 위한 '정책 포럼' 연다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조기에 실시되는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 개신교계가 후보자들의 주요정책을 검증해보는 「한국기독교 대선정책 1차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한국교회가 함께할 대선정책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열린다...
  •  문체부 송수근 장관대행(왼쪽)과 정서영 한교연 대표회장.
    문체부 송수근 장관대행 한교연 내방
    문체부 장관대행으로서 두 번째 한교연을 방문한 송 장관대행은 “대통령 탄핵 전후로 우리 사회에 분열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때에 한교연이 대표회장 명의로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을 시작하자“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을 읽었다며 ”한교연이 나라와 사회의 통합과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사회 안정..
  • 지난 15일 낮 한교연 회의실에서는 제6-2차 임원회가 열렸다.
    한교연, 임원회 열고 통합추진위원회 활동 보고 받아
    위원장 고시영 목사는 중간보고를 통해 “한기총에 양 기관 통합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으며, 한기총 임원회에서 그 문제를 이영훈 대표에게 위임한 것으로 안다”며 “공이 한기총으로 넘어간 이상 한기총에서 통합을 위한 우리의 대화 제의를 신중하게 받아 응답해 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임원회는 통추위 위원장 고시영 목사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탄핵 결정…"대립·반목 끝내고 화합·통합 시작해야"
    이제는 국민 각자의 손에 들려졌던 촛불을 끄고 태극기를 내려야 할 시점이다. 92일간의 탄핵정국의 마침표는 반목과 대결을 접고 화합과 통합으로 나아가는 노력에서 방점을 찍어야 한다. 촛불도, 태극기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같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이 땅에 보수도 진보도 다 오늘의 민주주의를 꽃피운 주인공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교회연합 성명서] 헌재의 대통령 탄핵 선고에 무조건 승복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10일로 확정됐다. 헌재가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지, 기각 또는 각하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어떤 판결을 내리든 그것을 번복시키거나 뒤집을 수 없다. 선고가 어떻게 내려지든 헌재의 결정은 그 자체로 존중되고 보호돼야 한다. 그것이 법치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