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김병로 박사 이하 CUF)이 최근 서울 남산교회에서 월례포럼을 갖고 아래와 같은 ‘2023년 한국교회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통합, 기장 등 여러 교단은 신년하례회에서 정전 70년을 의미있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통일선교단체들은 평화와 통일선교 관련 행사들을 개최하였다.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를 비롯한 7개 통일선교 협의체들은 ‘정전 70년.. 미의원들 유엔에 “중국, 탈북민 강제북송" 인권이사국 자격 정지요구
미국의 상하원의원들이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을 비판하며 유엔이 이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하원의원 15명은 특히 중국이 국제 의무를 준수할 때까지 인권이사국 자격을 정지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대북전단 살포단체' 법인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승소
법원이 "대북전단 살포가 공익을 해친다"며 관련 시민단체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한 통일부의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첫 소송이 제기된지 3년5개월만이다. 1일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성수제)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통일부장관을 상대로 낸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 태영호,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무산에 "직무유기"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처리를 무산시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탈북민들의 애타는 피눈물을 외면한 직무유기"라고 밝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외통위 법안소위원회에서 1시간 반 동안 격론 끝에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통과가 불발됐다"고 말했다... 한미 북한인권협의 재가동… "안보 문제와 불가분 관계"
우리 측에서는 전 단장이 수석대표를 맡았고 통일부 북한인권기획과장 등이 배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터너 특사를 수석대표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권국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통일부 장관 "북 당국에 불법 억류 우리 국민 송환 강력 요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당국에 불법적으로 억류된 우리 국민들의 송환과 생사 확인 문제에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국민대 본부관에서 열린 6·25전쟁 납북인사 가족협의회 주최 세미나에서 문승현 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유엔 인권위, 한국에 탈북자 강제 북송 방지 보장 요구
유엔 인권위원회(HRC)가 한국 도착 탈북자의 억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탈북자 법적 보호 및 강제 북송 금지를 한국정부가 보장하도록 요청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RC는 한 인권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것을 계기로 그같이 권고했음을 지난주 발행한 정례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신화 북한인권대사 "한미, 구체적 北인권 정책 필요"
이 대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북한 관련 대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북한인권문제 구상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부로부터 구체적인 정책이나 조치는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신화 북한인권협력대사 "송환된 탈북민 인권침해 우려"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21~24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의 상호대화, 북한인권 관련 부대행사 등 제78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 관련 일정에 참석했다... 바이어하우스 아카데미, 오는 27일 ‘탈북민 자녀 교육’ 심포지움 개최
바이어하우스 아카데미(대표 이동주 박사)는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 화평홀에서 ‘북한 선교 준비를 위한 제2차 학술 심포지움-탈북인 자녀 교육’이라는 주제로 제7회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정부, 동해 NLL 넘은 북한 주민 4명 귀순 의사 확인 중
정부가 24일 소형 목선을 타고 강원도 속초 동쪽 해상을 통해 들어온 북한 주민 4명에 대해 귀순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24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현재 관계기관이 조사 중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외교부, 중국 탈북민 강제북송 준비에 "어떠한 경우에도 안돼"
외교부는 최근 중국 정부가 탈북민들의 강제 북송을 준비 중이라는 대북단체들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어떠한 경우에도 해외에 체류하는 탈북민이 자유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이 되어선 안된단 입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