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제대로 된 교회라면 안정될 때까지 문 닫아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제대로 된 교회나 종교기관이라면 코로나19로부터 안정될 때까지 스스로 문을 닫을 것”이라고 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쓴 글에서 “이재명 지사님은 종교행사도 필요하다면 막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다. 저는 당연하다고 의견을 드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코로나19 주일예배 사랑의교회
    “예배 중단 명령? 사회주의적 발상들 난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예배는 명령으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다, 왜 사회주의적 발상들이 난무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하여 온 나라가 시끄럽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월 20일, 첫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월 18일 신천지의 31번 확진자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을 비롯..
  • 김희석 교수 sns
    “종교집회 금지보다 구체적 가이드라인 제시했으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자신의 SNS에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김희석 총신대 교수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교수는“개신교회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교단이 아닌 개별교회가 결정을 내리므로, 단번에 이루어지는 일괄적 협조를 얻기 어려우실 것이다. 그래서 지사님과 공무원들께서 수고가 많으실 것”이라며..
  • 이학재 국회의원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그는 왜 반대표 던졌나?
    국회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한 장로는 이에 대해 “국회가 종교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당시 재석의원 157명 중 찬성 146명, 반대 2명, 기권 9명이었다. 국회가 이 결의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지지한 것이다. 그럼에도 2명은 반대했다. 그 중 한 명이 이학재 의원(미래..
  • 우방신천지아파트
    포항 우방신천지아파트, 명칭 변경 절차 진행
    경북 포항시 두호동 우방신천지아파트 입주민들은 9일 거주하는 아파트 명칭을 특정 종교단체에서 사용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아파트 이미지 악화와 재산권 피해 등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파트 명칭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안민석
    ‘기독교인’ 안민석·이재명, ‘종교집회’ 자제 압박
    국회가 7일 채택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제안자인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같은 날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재명 경기도지사 모두 기독교인으로 알려졌다고 크리스천투데이(CT)가 9일 보도했다...
  • 광주시
    광주시장 등, 현장 예배 드린 교회 찾아 자제 당부
    광주광역시 소재 교회 10곳 중 7곳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일예배 자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주일이었던 8일 지역 교회 1,451곳 중 28.1%에 해당하는 408곳이 예정대로 집합예배를 진행했으나, 당초 예상했던 1,020보다는 크게 줄었다. 밤 사이 교회 612곳이 현장 예배를 취소한 것이다...
  • 대구 한마음아파트
    대구시, ‘미검진’ 1차 관리 신천지 교인들에 최후통첩
    대구시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불응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들에 대해 최후통첩을 했다. 권영진 시장은 9일 “1차 관리대상자 중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이 내려진 신천지 교인 중 아직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이 50명”이라며 “이들에 대해 오늘 중으로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면 바로 고발조치 한다”고 전했다...
  • 천지 광주교회 신자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21일 광주 북구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문에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광주, 신천지발 집단감염 현실화 되나?
    국내 1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신천지 광주 전도사로부터 동료 신도 4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이들 모두 신천지 교육센터에서 접촉해 광주도 신천지발 집단 감염이 현실화 돼 논란이 되고 있다...
  • ⓒ미주 기독일보
    뉴욕교협, 대구경북 코로나 극복 위한 모금 당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특별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뉴욕교협은 5일 “코로나가 한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유례없는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특히 대구, 경북의 경우 이로 인해 경제는 거의 마비상태에 빠지고 주민들은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면서 모금의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