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3백만 원 벌금? 3천만 원 낼 정도로 예배 드리라”
    예장 통합 총회장이면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15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전염병 위기 상황이라 할지라도, 국가가 공권력을 동원해 종교의 자유를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의 감사기도’(시편 100:1~5, 다니엘 6: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우리나라 헌법 제20조를 보면 대한민국 국민은 그 기본권으로 종교의 자유를 가진..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찬수 목사 “코로나 헌금 일부,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코로나19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액이 14일까지 약 16억 원이라며, 이중 일부로 미자립교회 월세를 대납해주겠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날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운동’을 시작하며”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날 오후까지 코로나19 구호 헌금이 874,710,542원, 미자립교회 구호헌금이 714,218,737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 광주시
    예배 현장 직접 가 ‘피켓’ 들고 ‘모니터링’까지
    지자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명분으로 교회의 현장 예배 자제를 지나치게 압박하고 있어 ‘종교의 자유’ 훼손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현장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이 사전에 도가 내건 감염예방조치들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일 교회들에 인력을 투입할 방침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 낙태죄 대안마련, 무엇이 쟁점인가
    “조건부 예배 허용? 누가 그런 권한 주었나”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13일 펜엔드마이크TV의 ‘펜엔뉴스’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치권이 연이어 예배 자제를 압박한 데 대한 의견을 말했다. 이 소장은 “크리스천으로서 모멸감과 큰 분노가 이르는 발언이었다. 분명 종교탄압이고 정교분리원칙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했다...
  • ⓒ큰은혜교회 사이트 캡쳐
    큰은혜교회, 온라인예배 3월 22일까지로 연장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가 13일 큰은혜교회 홈페이지에 두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온라인 예배를 잠정적으로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목사는 “목사로서 교회를 향한 책임을 짙게 느낀다”며 “큰은혜교회 당회는 온라인 예배를 연장하고자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 ⓒ서울여대
    서울여대,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 위로와 응원 담은 선물 전달
    서울여자대학 대외협력팀은 3월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손 소독제 등 감염예방물품과 작은 선물을 구성원들이 직접 포장하여 우편으로 발송했다...
  • ⓒ계명대
    계명대 학생들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성금 모금활동 나서
    계명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환자 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9일 계명대 학생회 간부 30여 명이 150만원을 모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 동산동 소재)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미술대학 학생들도 성금을 모아 80만원을 3월 11일 계명대대구동산병원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 한교총 2020년 한국교회 신년하례회
    [전문] 한교총 ‘코로나19 사태 목회서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한국교회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교회와 전국에 흩어진 교회 가운데 성령의 위로와 치유와 회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광주시
    “‘양심적 병역거부’처럼 ‘양심적 신앙생활’도 보장하라”
    전라남도 광구 지역 목회자들이 지난 12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재난을 틈타 교회의 ‘교회당 예배 중단’만 강요하는 졸속행정을 비판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8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어깨띠를 두른 채 피켓까지 들고 현장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직접 찾아 자제를 요청한 것이 지나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