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구매기 위해 줄을 서 있다.
    9일부터 '마스크 5부제'…신분증 필참, 날짜도 확인을
    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9일 0시를 기해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로 공적 마스크 구매를 제한하는 5부제가 시행된다.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주당 1인 2매 구매 제한과 더불어 5부제까지 적용되면, 사실상 공적 마스크 구매가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국회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 채택 유감”
    국회가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이날 “유감”을 표명했다. 한교총은 관련 논평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회원 교단을 통해 예배와 집회 중단 및 온라인 예배를 시행하도록 권고하면서, 교회들의 자발적 결정을 통해 대형교회들을 포함한 많은 수의 전국교회가 협력하고 있다”며..
  • 이만희 기자회견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전 성도 방역 협조’ 특별지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7일 특별지시 공문을 통해 방역에 전 성도가 협조할 것을 호소했다고 신천지가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씨는 공문에서 △유증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의료계, 요양원, 다중 이용시설 등 종사자는 무증상이라도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전 성도 역시 증상이 없더라도 최대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5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47일 만에 7천명 돌파…사망 47명·완치 11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겼다. 첫 환자가 발생한 지 47일 만이다. 사망자는 4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704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6767명)와 비교해 확진자가 274명 늘었다...
  • 국회
    국회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채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이 7일 자정이 넘어 속개된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57명 중 찬성 146명, 반대 2명, 기권 9명으로 채택됐다.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제안한 이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증 위기경보가 2020년 2월 23일자로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 24일 대구시 정례 브리핑 코로나 19 권영진 대구시장
    ‘집단 확진자’ 나온 아파트 입주민 66%가 신천지
    46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치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거주지 분포도를 분석하던 중, 해당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심층 조사한 결과”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원주시, ‘누락 동선’ 드러난 ‘확진’ 신천지 교인 고발
    강원도 원주시가 6일 3번 확진자 신천지 신도 A(56)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원주 행구동에 있는 한 아파트 동대표인 A씨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의 가족 2명을 비롯해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해 왔던 70대 남성과 부부, 관리사무소 직원, 동대표 회의 참석자들까지 접촉자 6명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제주시 애월읍 애월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평택시, 신천지 교인들에게 마스크 2000장 지급
    경기도 평택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2천장을 신천지 교인들에게 나눠준 것이 6일 뒤늦게 알려졌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평택에 거주하는 한 임산부가 4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평택보건소 공무원 마스크 부정배급 현장목격’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고,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감사실에 조사를 의뢰했다...
  • 기자왕 김기자
    이만희 교주가 죽으면 신천지는 어떻게 될까?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에 7일 구리 이단 상담소에서 사역하는 김강림 전도사와의 Q&A 영상이 게시됐다. 채널 운영자의 이단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위협을 받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김 전도사는 “위협은 여러가지가 있다. 협박 편지, 문자 같은 게 있고 초창기 이단 상담소장님 같은 경우는 계란을 맞으시거나, 폭행을 당하는 등 많은 테러를 당했다”고 했다...
  • 신호섭 박사
    “정부, 이단 신천지 척결해야 할 책무 있어”
    신호섭 박사(개혁교회연구소장, 올곧은교회 담임)가 신천지에 대해 “국가 정부는 이러한 이단을 척결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정부와 검찰은 신천지의 유혹에 빠진 교인들과 신천지의 지도자들을 구분하여 지도자들에게는 가혹하고도 엄중한 사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함께하는교회
    광명 함께하는교회 예배 참석자 코로나19 확진
    지난 4일 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광명시의 40대 주민이 지난달 23일 하안동 함께하는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의 남편과 아들도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