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온라인 예배
    ’코로나로 불안한 사회, 그리스도 사랑 전할 때”
    캘리포니아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남가주 한인교회들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확산 방지와 개인위생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 교회 모임을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정부의 권고 사항을 준수하겠다는 방침에는 동의했다. 또 사회가 어렵고 혼란할수록 교회..
  • 한인동산장로교회
    코로나 확산에 미국 한인교회도 “교회 내 모임 중단”
    웨체스터 지역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있는 한인교회인 한인동산교회(담임 이풍삼 목사)가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서 주일예배를 제외한 교회 내 모든 모임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인동산교회는 오는 15일부터 1,2부 주일예배를 비롯해 유아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EM부, 장애우 사랑의 교실 예배만 주일에 드리고, 이외의 수요예배, 새벽예배..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모두 함께 싸워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 중국 이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3배 늘었고 영향 받은 국가의 수도 3배가 됐다"며 "114개국에서 11만8000건 넘는 사례가 나왔고 429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며칠 몇주 동안 우리는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사망, 영향 받은 나라의 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
  •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기자회견이 있었던 지난 2일 거의 검체를 채취하기 그날 밤 경기 가평을 찾았던 이재명 지사
    이재명 지사 “‘전면’ 아닌 ‘조건부’ 종교집회 제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집회 전면제한 긴급명령’을 검토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건부’ 제한을 시행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다음주부터 감염예방조치 없이 집단종교행사를 하는 개별 종교단체에 한하여 ‘감염예방조치 없는 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한다”는 것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한마음아파트 종교란, 다수 신천지 교인 허위 기재”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한마음 아파트에 대해 “입주자 신청서에 종교란이 있다는 일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입주 후 작성하는 입주자 관리카드에는 종교란이 있었다”며 “신천지 교인 입주자 90명의 관리카드 분석 결과 기독교 24명, 무교 35명, 공란 25명, 천주교와 불교 각각 3명씩”이라고 했다. 이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
  • 참빛순복음교회 김영태 목사 (profile)
    교회가 예배드리는 교회를 핍박하는 시대
    처음에는 예배 중단을 요청하더니, 한 발 더 나가서 국회에서 예배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제는 강제로 폐쇄하려고 한다. 한국교회를 신천지 이단과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지레 겁먹고 사스나, 에볼라 때도 안 했던 예배 폐쇄를 하니까 교회가 우스운가보다. 이 수순으로 간다면 머지않아 강제로 예배를 폐쇄시키고 기독교신앙을 핍박하는 환난이 올 것 같다...
  •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검찰, 신천지 신도 명단 유출 관련 압수수색 영장 청구
    검찰이 신천지 신도 명단을 해킹해 인터넷에 올린 사이트 작성자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1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신천지는 최근 해킹된 신천지 교인 명단이 담긴 온라인 게시물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 9일 검찰에 해당 인터넷 사이트를 상대로 작성자 정보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검찰이 다시 법원에 청구한 것...
  •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에서 설교 중인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목사)
    ‘말씀과 순명’ 김명혁 목사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11일 아침 서울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설교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목사)가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 (주)세중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기부
    (주)세중 임직원 등, 코로나19 지원에 1억 기부
    (주)세중(회장 천신일)임직원과 관계사가 코로나19 피해지원에 뜻을 모아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주)세중 천신일 회장과 천세전 대표이사, (주)세중정보기술, (주)세중에스앤씨 , (주)세중엔지니어링 대표의 개인 기부와 (주)세중정보기술, (주)세중에스앤씨, (주)세성항운 등 세중 관계사의 법인 기부로 이뤄졌다. 천신일..
  • CTS 코로나19
    CTS, 코로나19 피해 미자립교회 위해 5천만 원 전달
    CTS기독교TV(이하, CTS)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해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사)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 이하 대기총)에 후원금 5천만원을 10일, 대구범어교회에서 전달했다. 대기총 사무총장인 조무제 장로 진행으로 시작된 전달식에는 CTS 고장원 사장과 CTS N 최현탁 사장이 대구시를 방..
  • 배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곽서(왼쪽) 씨와 진원원 씨
    배재대, 중국인 유학생 돕는 중국인 유학생 화제
    남들보다 일찍 한국에 입국해 중국인 유학생을 돕는 배재대 유학생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배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곽서(29‧여가서비스스포츠학과 박사과정)씨와 진원원(26‧한국어교육학과 석사과정)씨이다. 이들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고국에서 보낸 뒤 2월 초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당시 한국은 코로나19 매뉴얼대로 입국하자마자 2주를 혼자 보냈다. 주변사람과 본인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