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말한 것이 선한 말이 되는 경우’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잘한 것을 잘했다고 말해주는 것이 ‘칭찬’이다.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이 잘했을 때, 우리는 잘했다고 말해줘야 한다”며 “칭찬은 어떤 사람에게는 ‘위로’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격려’가 된다. 성경은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한다. 우리가 .. 조현삼 목사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하지 않은 말은…”
조현삼 목사가 지난 28일 교회 홈페이지에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하지 않은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우리는 지금 말을 배우는 중이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 말을 배우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예수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 나라 시민이다.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 “왜 청년들은 교회를 떠나는가”
황대우 교수(고신대학교 학부대학 교수)가 26일 개혁주의학술원 홈페이지에 ‘청년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황 교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2016년에 청년의 교회 출석 현황을 조사한 청년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청년보고서는 만18~34세를 청년세대로 간주한 조사결과”라며 “보고서에 따르면 통합교단의 청년 구성원은 전체 교세(약 280만 명) 가운데 2.1%(약.. 조현삼 목사 “주보와 전도지를 함께 만들기로 한 이유는…”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전도편지를 쓰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우리 교회 주보는 전도를 염두에 두고 만든 ‘전도주보’라며 주보와 전도지를 함께 만든다는 마음으로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해온 일”이라며 “교회역사와 전도편지 역사는 같다. 주보와 전도지를 함께 만들기로 한 이유는 그래야 매주 전도지를 하나씩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다. 주보.. 조현삼 목사 “사랑받아 사랑하는 것,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삶은 사랑받아 사랑하는 겁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간다. 하나님을 배운다. 성경을 읽으며 어느 날은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난다. 어느 날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난다. 또 어느 날은 목자이신 하나님을 만난다. 어느 날은 나의 말을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이것이 쌓이면서 우리는 ‘.. 이규현 목사 “기도, 안식으로 들어오라는 하나님의 초청”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4일 ‘일과 안식의 균형’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인간은 평생 일과 연관을 맺고 살아간다”며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와 성숙을 경험하고 있다면 축복이다. 일과 쉼의 균형이 중요하다. 일과 쉼 모두 선물이다. 쉼과 일은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다. 일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고 했다... 이규현 목사 ““절제, 영적 성숙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7일 ‘탐욕의 시대 절제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풍요의 시대, 절제하기 힘들어져 간다”며 “무절제로 탐욕의 노예가 되기 쉽고 충동질하고 유혹하는 것들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욕망하게 하며 더 가지지 못하면 실패하는 두려움을 심어준다. 물량주의가 그리스도인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모든 영역에서 과잉.. 조현삼 목사 “예수 믿는 사람의 인내에는 ‘기쁨’ 있어”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지난 19일 ‘구름 인도 위드 조이(with joy)’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름으로 인도하셨다”며 “구름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했다. 행진하다 구름이 멈추면, 그들은 그곳에 장막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 그들은 진영에 머물렀다. 구름이 .. 이규현 목사 “매일 하나님 만나고 경험하는 게 우선”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0일 ‘축제가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사람들은 지식이나 부를 축적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그런 축적은 생활의 편리와 신분 상승을 제공해 주긴 하지만 삶의 질을 개런티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지식의 팽창과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파산을 맞은 사람이 많다”며 “육체적 건강과 달리 영혼은 빈사 상태에 놓여 있기도 하다. .. 이규현 목사 “경건을 침울한 모습으로 연상한다면 오해”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13일 ‘축제가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현대인들은 지쳐 있고 노래를 부리지만 애조를 띠고 있다. 즐거움을 위한 소품들은 많지만 금방 식상해진다. 소유했지만 존재는 불안하다. 미래를 위한 계획은 거창하지만 보장할 수 없다”며 “사람들은 우울한 세상에서 절망을 체험하며 살아간다. 그리스도는 탄식과 절망으로 채워진 세상에 기.. 이규현 목사 “‘좋아요’ 눌러 주길 애타게 기다리는 시대”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7일 ‘자유라는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생활의 도구를 바꾸면 자신이 섬기던 신도 바꾼다고 한다. 핸드폰이 세상을 많이 바꾸어 놓았다”며 “공항이나 역, 버스 정류장은 물론이고 식당에서도 가족들이 앉아 핸드폰을 각자 쳐다보고 있는 모습은 이제 일상적인 풍경이다”고 했다... 성령과 조직과 선교
최근 필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 목사가 「생각의 3가지 통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일련의 설교 시리즈를 유-튜브에서 접한 일이 있다. 전 목사의 이 설교는 사도 바울의 고린도전서 1장 22-25절과 2장 10절 본문에 근거하고 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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