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어린이가 되게 하옵소서
    저를 찾으시는 주님의 음성을 따르게 하옵소서.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습니다.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그 문을 지나 안전하고 마음대로 드나들며 좋은 풀을 먹게 하옵소서. 삯꾼은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나지만 선한 목자 주님은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어린이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주신 어린이를 주님의 뜻에 따라 잘 돌보게 하옵소서.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기를 원하자 제자들이 그들을 나무랐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보시고 노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걷게 될 광야 길도 안심하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름 기둥과 불기둥을 세우시고 이끄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구름 기둥, 불기둥을 따라왔는데, 건널 수 없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그곳으로 의도를 갖고 인도하셨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봅니다. 코로나 이후 또 어떤 끔찍한 일들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무익한 존재를 부르시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천국의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그 은혜를 끝까지 놓치지 말고 기쁨으로 차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열심히 일꾼을 찾으셨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포도원에 와서 일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터를 찾으셨습니다. 하나라도 더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하나님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말씀 앞에 언제나 아멘!
    아름다운 말, 생명 있는 말을 통하여 풍부한 결실을 거두게 하옵소서. 말을 하는 입, 그 안에 기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빛! 명하시니 빛이 생겼습니다. 수많은 약속과 보장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이것이 복음이고 신앙인 것을
    어떻게 이렇게도 형제를 비난하고 비아냥거릴 수 있습니까? 제 마음에 부정적인 자화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까? 형제가 잘못하고 실수할 때 제 마음에 먼저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사랑 안에서 평안을 말하게 하옵소서. 마음으로부터 깊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잘못과 실수를 약점으로 잡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자유를 얻은 이스라엘이 유배지 바빌로니아를 떠난 것은 첫째 달 초하루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잘 보살펴 주셔서,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빌론에서 예루살렘까지 넉 달 걸려 돌아왔습니다. 사방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정말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이 아니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기도하면서 깨어 있어라
    언제나 종말의 시간을 준비하며 살게 하옵소서. 조심하여 자신을 지키게 하옵소서. 언제일지는 알 수 없지만, 정욕과 세상의 염려로 깨어 있지 못할 때 피하기 어려운 심판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사이를 절단하려는 사탄의 세력을 이기게 하소서. 방탕과 술 취함, 세상살이의 걱정들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병 고치심, 그리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사실에 감격하며, 또 놀라면서 결단코 믿습니다. 지금 주님은 아침에 눈을 뜨고 밤마다 잠자리에 드는 현실 가운데 저와 함께하십니다. 동정심이 많은 주님. 산 위에 올라가 무리를 바라보시던 주님께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의 노래로, 사랑의 노래로
    부활 신앙으로 고통을 바라보는 시야가 바뀌었습니다.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라도 평화를 찾을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눅9:23) 십자가에 끌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 앞에서 무릎 꿇고 살지 말고 맞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의 안식을 주옵소서
    부활의 아침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온몸 끌어안고 입 맞추고 싶었던 사랑, 막힌 둑을 강물로 무너뜨리옵소서. 꽃 같은 핏방울로 어둠을 불사르시옵소서. 고통은 우리를 시험하고 꾸짖기 위해 주셨습니다.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높으신 뜻의 수단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움츠렸던 생명이 움직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에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소리가 있습니다. 약탈하는 거짓의 소리가 들립니다. 편견과 차별로 사람을 억울하게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미워하며 싸우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소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