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땅에 묻혀 썩어지지만, 하나님은 그 죽은 몸에 새로운 생명, 새로운 몸을 지으셔서 부활케 하십니다. 우리가 죽음으로 영영 잃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옷으로 입혀 주실 줄 믿습니다. 천한 것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바울은 고백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돌아가심과 부활은 성령 강림과 함께 사람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주십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귀담아들을 열린 마음을 주시옵소서. 베드로는 새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고백합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모든 사람이 살아날 것입니다
제 부활의 믿음을 더 든든하게 하옵소서. 해결해야 할 많은 삶의 문제들을 앞에 놓고서 죽음 후에 있을 부활의 문제를 생각하는 모양이 여유 있는 놀이로 비칠까 싶습니다. 죄를 범한 아담이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한 사람..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은 저의 삶입니다
하늘나라를 소망합니다. 그곳은 눈물도 없고 사망도 없고, 애통하여 울거나 아픈 것도 없는 나라. 이것이 저의 부활 신앙입니다. 부활 신앙으로 삶이 힘 있고 강해지게 하여 주옵소서. 천국을 향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힘을 다하는 강렬한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 풍파 지난 후 영화로운..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이 주는 용서와 화해
주님의 말씀은 참되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시라고 신앙 고백한 그때부터 예수님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해야 하며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밝히셨지만 제자들은 그 말씀의 뜻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 이름이 생명을 살리고
부활 신앙이 든든하여 어떤 무엇도 두렵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사실 그대로 믿게 하옵소서. 죄가 저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다시 사심을 확실히 믿지 않아 저의 믿음이 헛된 것이 될까 심히 두렵습니다. 제 믿음이 쓸모없이 될까 봐 겁이 납니다. 만약에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전한 것도 헛된 것이요..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의 노래를 부릅니다
주님이 피 흘리신 십자가에 꽃이 피었습니다. 사랑이 활짝 열렸습니다. 주님의 손바닥에 못 자국은 저에게도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주님은 지금 무덤에 계시지 않습니다. 온 세상 두루 모든 곳에 계십니다. 주님은 로마를 정복하지 않으셨지만, 로마의 근원을 바꾸셨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부활절 기도] 예수님이 사셨습니다
큰 절망에 빠져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십자가에 돌아가시어 장사까지 지낸 예수님이 살아나셨습니다. 우리 죄 때문에 돌아가셨는데 부활하셨습니다. 무덤에 도착했을 때 무덤을 막은 돌이 옮겨졌습니다.. [사순절 기도] 하나님은 지금 무덤에 계십니다
오늘 예수님은 무덤에 계십니다. 요셉에게 빌린 무덤입니다. 제자들과 여인들은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무덤은 큰 돌로 막혔습니다. 아무런 빛도 들지 않아 캄캄합니다. 어두운 곳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차가운 무덤, 전혀 세상과 통할 수 없이 단절된 곳입니다. 제자들은 말할 수 없는 절망 속에 있습니다... [사순절 기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십자가는 복음의 핵심입니다. 복음의 방식은 고난입니다. 십자가가 주는 영광스러운 메시지에는 누구도 보지 못한 새로운 것, 참신하며 황홀한 것, 감동적이고 마음을 끌어올리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사순절 기도]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 기도는 절규였습니다.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온 인류 죄의 수치와 저주를 혼자 지시게 하는 십자가가 너무 참혹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조금 더 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십니다.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사순절 기도]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유월절을 엿새 앞두고 예수님이 죽음에서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베다니 마을에 들리셨습니다. 환영하는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오늘도, 교회가 언제나 예수님을 모시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천국 잔치를 벌이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그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지고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