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주신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우게 하옵소서. 저의 영혼이 안식을 얻게 하옵소서. 제가 바라는 땅은 하나님이 새롭게 창조하실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세례자 요한도 예수님을 온유한 어린양으로 선언하였습니다. 주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십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이제 슬퍼하는 자는 웃을 수 있습니다.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다.”(마5:4) 억울한 일을 당할 때 통곡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할 때에 창자를 도려내는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과 조롱을 당하는 오늘 가슴을 치며 무척이나 괴롭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세상은 부를 바랍니다. 그러나 부 때문에 불행해지고 부 때문에 몰락합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5:3) 마음이 가난하게 하옵소서.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의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게 하옵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맘에 맑은 하늘 열리고
저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물질이 넉넉하고 시간이 여유로워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그런데 행복에 필요하다고 싶은 것들을 가졌다 해도 행복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조건을 갖추었다고 다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별로 가진 것이 없는데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보물을 발견한 사람
늘 행복하게 살기 원합니다. 어떻게 행복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산상설교 첫머리에서 여덟 가지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가난과 슬픔, 그리고 맨 끝의 박해는 정말 피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 온유와 의, 자비와 깨끗한 마음, 평화도 꼭 필요하지만 사실 이것들도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온유한 사람으로는 살기 힘이 듭니다. 의에 목마르다는 것은 지금 불의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아침을 여는 기도] 동굴에 갇혀 괴로울 때
제가 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때가 많지만, 때로는 동굴에 갇혀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동굴에 갇히면 답답하고 절망하여 하나님마저 잊게 됩니다. 그러나 막힌 동굴을 새로운 탈출의 계기로 삼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안의 동굴.. [아침을 여는 기도] 그래서 새벽을 깨웁니다
오랫동안 도망자로 산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키신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어려운 일을 늘 당하고 있습니다. 제 영혼이 주님께로 피합니다. 이 재난이 지나가기까지 제가 주님의 날개 그늘로 피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진실을 내리시어 구원하여 주옵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의 영광이 제 앞으로
지나간 저의 옛 모습을 벗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거짓된 모습을 버리고 진정한 제 모습에 이르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잔치에서 부족한 포도주를 채우시는 기적에서 “잔치를 맡은 이는, 포도주로 변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으나, 물을 떠온 일꾼들은 알았다.”(요2:9) 예수님 기적을 예수님 혼자 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아침을 여는 기도] 네가 먹을 것을 주어라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이십니다. 오병이어 기적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분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레 보여줍니다. 그 기적은 예수님 혼자 이루신 것이 아닙니다. 어느새 날이 저물어 저녁때가 된 그 시간, 모두가 시장할 때에 베푸신.. [아침을 여는 기도] 아직 문이 열려 있습니다
철저하고 완벽히 준비하게 하옵소서. 신랑을 맞이할 처녀들이 준비할 것은 등불입니다. 등불만이 아니라 진짜 중요한 기름까지도 준비하는 슬기를 갖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다 갖추고 문제없다고 자만하지만, 속으로 잘못되고 있지 않은지 조심하여 살피게 하옵소서. 정작 중요한 알짜를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양과 염소, 오른쪽과 왼쪽
하나님께서는 저의 생각과 행실을 다 아십니다. 그러나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십자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못 박히신 십자가의 사랑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범한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새롭게 만드소서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당할 때에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지 알게 됩니다. 이때에 제 믿음의 자리를 반성하게 하옵소서. 니고데모는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습니다. 랍비님,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