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저 됨에 대해 깊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단지 호기심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저 자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식입니다. 제가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생각해 주시며,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주셨습니다.”(시8:5) 세상에는 주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세상은 주님의 손길이 닿아 있는 곳이어서 주님의.. [아침을 여는 기도] 숨겨진 세월은 성숙하게 하고
숨겨진, 아니 잃어버린 저의 세월 동안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청년 바울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깨부수는 임무를 가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마스쿠스 가까이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바울은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바울은 다마스쿠스에서 복음을 전한 후 십수 년을 아라비아와 다소에서 지냅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제가 누구를 싫어합니까? 어떤 사람을 사마리아 사람으로 업신여기어, 반면 저를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여기는 착각에 있지는 않았나 돌아봅니다. 주님 앞에 옳게 보이려고 잘못된 기도를 드리지는 않았는지요. 하나님 사랑을,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사랑하기 쉬운, 가깝고 친밀한 사람들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의 높으신 이름이
제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옵소서. 저의 정체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사도바울은 처절할 정도로 자기를 진실하게 고백하였습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합니다.”(롬7:19)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바울은 진실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한 가지 부족한 것
무엇으로 영생을 얻습니까? 영생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영생의 문제는 세상의 것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젊음이 있어도 젊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사회적인 신분과 지위로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젊은 나이에 크게 성공한 젊은이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어 예수님을 찾아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제가 누린 모든 것들이, 제가 지나온 모든 시간이, 제가 걸어온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아침에 뜨는 해, 저녁의 노을, 가을의 열매와 봄의 꽃향기, 변하는 계절의 모든 아름다운 순간들이 당연하지 않고 놀라운 선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 한없는 은혜. 저의 삶에 당연하게 받은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찬송이 회복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넓고 크신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순간이 매우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매우 넓고 크십니다. 하나님의 넓고 크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찬양의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마음에 감동 넘치게 하옵소서. 죄악의 구덩이에서 건져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격합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이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는 내가 그리스도라면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속아 길을 잃고 넘어지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원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실족시키려 합니다. 저의 믿음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모두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좋은 태도를 주옵소서. 태도는 일생에 큰 밑천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억누르는 빚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성공시킬 수도 있고, 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태도가 삶을 결정합니다. 오늘의 저는 지금까지 저의 태도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지금보다 더 보람 있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발을 놓으시는
이 땅을 보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발등상, 발을 놓으시는 발판에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제각각 고유질서에 따라서 자라고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해 아래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창조질서로 지배받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용기를 내어 일어나시오
저의 눈을 밝혀주옵소서. 눈먼 사람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지나신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꾸짖고 시끄럽다고 야단해도, 더 크게 소리쳤습니다.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은 채 휴대폰을 찾습니다. 열쇠를 손에 들고서 열쇠를 두리번거리며 찾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그러하게 하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는 이집트 공주의 아들로 자랐지만 여든이 될 때까지 미디안 땅, 양을 치는 목자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출애굽의 지도자로 부르실 때 그의 손에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찮은 지팡이였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지팡이였습니다. 이집트의 왕을 만날 때도 이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