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앙과직제는 2006년부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인류가 직면한 과제를 논의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연대를 다지기 위해 부정기적으로 일치순례를 이어왔다. 이번 순례는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오늘날의 그리스도인 일치 운동을 점검하고, 생명과 평화를 위한 공동의 기도와 실천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회, 서번트 리더십·디아코니아 정신 회복해야”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금년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계를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에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에큐메니칼 운동의 일환으로 마을교회를 소개하고 WCC 제11차 총회를 교단 내 목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랑의 공동체-마을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북교회 '한반도 평화대회' 개최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해 남측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북측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이 함께 속한 '한반도 에큐메니컬포럼'(EFK)이 지난 22~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와 같은 합의를 했다고 NCCK 측이 전했다... 교황 "종교계가 한반도 평화 조성에 이바지 하기를"
최근 카톨릭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종교계에서도 한반도 평화 조성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얼마 전 열린 WCC 창립 70주년 총회 참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남북 교회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文대통령, WCC·NCCK에 지속적 협력·노력 당부
지난 5월 30일에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올라프 퓍세 트베잇이 이끄는 대표단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의 부산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WCC "대화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서는 남북한의 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대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WCC는 세계 약 110여 국가에 분포하는 성공회를 비롯한 개신교와 동방 정교회 등 349개 기독교 교파들이 정회원으로 소속돼 있는 단체다... NCCK 화통위 "통일부의 과태료 부과 집행유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이하 화통위)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주관하는 ‘한반도 에큐메니칼포럼 실행위원회’ 참석차 중국 심양을 방문했던 바 있다. 그러나 통일부는 이를 불법행위로 간주, NCCK 측 11명 대표단에 대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제9조 2(남북한 주민접촉) 위반 혐의로 7월 25일자로.. 세계교회, '국제회의 개최' 등 남북평화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동아시아 평화와 남북관계의 진전을 위해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EFK) 확대운영위원회가 지난 10~11일 중국 심양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WCC가 주관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회의'를 11월 17~23일 사이에 개최키로 하고, 주 내용은 한반도 정세분석, 평화조약 등으로 하며, 장소는 상해나 홍콩 치앙마이 중 한 곳을 선택키로 결의했다.. WCC, 이슬람국가(IS) 시리아 기독교 공격 강력 규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앗시리아 기독교 마을 공격을 강력히 비판했다. WCC 본부가 소재한 스위스 제네바 현지 시간으로 25일 발표된 성명을 통해서 조르주 르모풀로스(Georges Lemopoulos) 임시 총무는 IS가 최근 시리아 북동부 텔흐마르에서 자행한 기독교인 마을 공격과 주민 살해와 납치를 규탄했다... WCC, 부산총회 주제 '정의·평화' 실현 위한 네트워크 창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에큐메니컬 네트워크를 새롭게 창설했다. 미국 에큐메니컬뉴스는 9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WCC가 최근 발족한 세계 에큐메니컬 교회와 단체, 지역 사회 평화 지원 네트워크인 EPAN(Ecumenical Peace Advocacy Network)을 소개했다... "'분열의 상흔' 한국교회, 세계교회의 '일치 노력' 주목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차 심포지움이 '21세기의 교회와 선교-설교자를 위한 WCC 제10차 총회 주요문서의 내용'이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 세계 교회, 기독교 박해와 차별에 공동 대응
세계 교회가 기독교 박해에 하나된 대응을 모색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바티칸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글로벌크리스천포럼(Global Christian Forum)'에서 전 세계에서 신앙을 이유로 고통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문제에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복음연맹(WEA) 종교자유위원회도 대표단을 파견, 기독교 박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