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서울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보도에 차를 세우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견인되며, 보도를 무법으로 달리는 오토바이 또한 범칙금을 부과받는다. 보도에 아무렇게나 주차된 오토바이를 처분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건의된 상태다... 서울시 추석연휴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서울시는 1일 최대 5일까지 예상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5개 분야에서 추석 특별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1일까지 시행된다. 서울시가 밝힌 특별 종합대책을 보면 교통‧안전‧물가‧나눔‧편의 등 5개 분야에서 실시한다... 서울시, 무료 앱 개발교육자 모집
서울시가 다음달 2일까지 청년을 위한 무료 앱 개발자 교육인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 '앱' 아카데미는 앱 전문가를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서울시와 SK플래닛에서 마련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양성 과정이며, 교육수료와 동시에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공공건축물 베를린 갤러리에 전시
서울시 공공건축물이 세계적 권위의 건축전문 갤러리에 소개된다. 서울시는 1일 "베를린 에데스 건축 갤러리의 요청으로 '재생', '사람'을 주제로 한 서울 공공건축 프로젝트 6선이 소개된다"며 "이들은 한양도성, 세운상가, 용산미군기지, 마포석유비축기지, 백사마을 주거지, 은평 기자촌이다"고 밝혔다... 서울시, 시민인권헌장 공모 나서
서울시는 오는 26일까지 약 한달간 누구나 평등하게 인권을 누리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현재 제정 중인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위한 공모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민 인권헌장 공모전은 ▴슬로건/표어 ▴셀카 동영상 ▴인권수기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공모작은 서울시 공모전 사이트인 WOW서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과 나이 제한 상관없이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한강에서 963만 명 여름피서 즐겨
서울시는 올해 표적인 여름피서 프로그램인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결과 37일간 963만명의 시민들이 한강에 피서를 온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18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한강몽땅'은 당초 여름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19일(토)부터 8월 19일(화)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캠핑장, 다리밑 영화제, 음악공연, 블롭점프 체험 등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연장.. 서울 친환경 전기택시 9월부터 운행
연료비가 일반 LPG택시에 비해 13%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고, 초미세먼지 등 배출가스가 없어 친환경적인 전기택시 10대가 하늘색 옷을 입고 9월부터 서울 시내를 달린다. 서울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SM3 Z.E.' 10대를 투입,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9월부터 '15년 4월까지 8개월간 친환경 전기택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발족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300명이 모여 시의 청년 정책 입안에 나선다. 이들은 최대 관심사인 '청년일자리'는 물론 '주거', '복지' 등 청년정책이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청년정책 혁신에 관심이 많은 청년 300명 선발해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 현실을 반영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조선어학회 사건'희생 선열 기념탑 건립
서울시가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희생된 애국 선열 33인을 기리고 기념하는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을 종로구 세종로 공원 내에 건립했다. 조선어학회 사건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 민족말살 정책에 따라 한글연구를 한 학자들을 민족의식을 고양시켰다는 죄목으로 탄압, 투옥한 사건이다... 현장시장실 이번에는 마곡지구에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열리는 서울시 민선6기 두 번째 현장시장실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30일에 열린다. 지역시장실에서는 개발사업이나 예산 반영 사업 등 큰 현안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보육, 교육, 복지, 마을공동체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초점을 둔 안건들도 다뤄진다... 홍은동에 저렴한 청년 거주시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시의 세번째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이 생겼다. 서울시는 이번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이 앞서 선보인 강서구 가양동에 '육아', 중구 만리동에 '예술인' 공공주택에 이어 3번째라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공문서에 '갑을'용어 사라진다
서울시가 공무원들이 민원인이나 민간 위탁단체, 투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벌이고 이른바 '갑(甲)질' 행태 근절하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에 '갑을(甲乙)관계 혁신'에 관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제정하고 공문서에서 '갑을'용어를 없애는 등 노력에 나선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이홍기 위원장과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김경룡 서울지역본부장, 관련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