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간 다툼으로 소중한 목숨까지 잃게한 층간소음 주민분쟁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이 같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28일 '층간소음 분쟁해결을 위한 타운미팅' 토론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목소리를 들었다... 한교연,서울시 작은도서관 MOU 체결 및 '행복한 작은 도서관' 1호점 개관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책 읽는 서울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제1호 '행복한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오는 5월 6일 오전 9시30분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갖는다. 한교연과 서울특별시는 그동안 한교연 소속 100개 교회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식과.. 서울시, 노후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 비용 90% 지원
서울시가 매연저감장치(DPF)장착 또는 LPG 엔진개조 차량에 대해 장치비용의 90%(장치에 따라 179만원~731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착 후 보증기간(3년)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LPG의 경우 영구면제) 및 성능확인검사 합격 시에는 배출가스 정밀검사도 3년간 면제해주고 있다. .. 식사량 적다면 음식점에서 '반차림' 주문하세요
식사량이 적은데도 식당에 가면 항상 가득 담겨 나오는 음식이 부담스러웠다면 음식 메뉴를 주문할 때 '반차림'으로 주문하자. 서울시는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온차림·반차림'사업을 5월 초부터 500여개 음식점에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새는 에너지 잡는 이중창 교체에 1천만원 융자 지원
서울시는 창문으로 새는 에너지를 잡는 이중창 교체 및 단열창호, 단열재, 고효율 보일러 등 교체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1천만원(최저 2백만원)까지 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에너지 소비증명제가 시행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매매시 에너지평가서 첨부가 의무화되며, 이에 대비하여 대단위 공동주택의 건물 에너지효율화가 필수사항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화예술공연 반값에…서울 ' 여성행복객석' 프로그램 선보여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으로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 버스파업 '비상 대책' 지하철 82회 증회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시키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원회 상정됨에 따른 전국 버스 운행 중단에 서울시가 비상대책을 내놨다. 21일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후 3시부터 본격 가동하고 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22일 지하철․셔틀버스․택시 등 투입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 총 동원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시, 금연정책 강화…"흡연, 경제·사회 문제 일으키는 모두의 문제"
서울시가 다음달 8일부터 150㎡ 이상의 음식점(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호프집) 80,000곳을 금연지역으로 지정하고 금연정책을 확대한다. 지금까지 서울·청계·광화문 광장과 공원,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등 실외에서 실내로 금연지역 확대한 것으로 내년부터는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면금연을 추진한다... 104년만의 가뭄에 '비상'…서울시 대책본부 구성
104년만의 가믐에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이 타들어 가고 있다. 특히 서울은 19일 낮 최고 기온은 33.5도로 6월 기온으로는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20일에도 이와 비슷한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19일부터 문승국 행정2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가뭄물주기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고민, 인터넷 게임 과다사용 문제 가장 많아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인터넷 게임 과다 사용'인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들의 학교부적응, 학교폭력, 가출, 자살 등의 고민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운영하는 21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총 77만2696명 중 ‘컴퓨터·인터넷 사용’ 문제로 상담한 청소년이 전체의 24.7%인 .. 세븐일레븐,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3일 서울시, 명지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총 240여 명의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산후조리원 요금 공개…'요금 인하 유도'
서울시가 산모들에게 산후조리원 요금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부가세가 면세된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을 30일부터 한국산후조리업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업체들의 자발적 요금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방편이다. 앞서 기획재정부가 지난 2월2일부터 산후조리원 이용료에 부가가치세 면세를 시행했으나 요금이 인하되지 않아 산모들의 불만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