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전력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사회복지시설, 야구장, 119안전센터, 구청사 등 공공건물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 한해 19억을 투입, 총 34개소 공공건물 옥상과 벽면 공간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설치한다. 시는 앞서 잠실야구장과 잠실수영장에 태양광 50kW 발전소를 설치해 생산.. 서울시, 은퇴자 대상 '인생이모작 공공재무컨설팅'선뵈
서울시가 10일, 은퇴를 했거나 곧 앞둔 5060세대의 창업과 재취업, 교육 및 문화생활 등 '제2의 인생'을 지원하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6월부터 '서울형 인생이모작 공공재무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50대 이상으로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가 위로는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고, 아래로는 아직 독립하지 않.. 서울시, 하수악취 주범 3개 시설 집중관리
서울시가 하수악취의 대표 주범인 하수관로, 정화조, 물재생센터 3개 시설을 집중관리한다. 기존 하수관로 퇴적물 청소, 정비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수악취 민원은 '10년 1,753건에서 '13년 3,079건으로 약 75% 증가하고 있어, 생활 속 시민들이 체감하는 악취와 민원을 줄이기 위함이다... 서울시, 5월부터 '오존경보 상황실' 운영
봄과 여름철은 햇빛이 강해지면서 우리 몸에 해로운 오존이 많아지는 땡다. 이에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9월15일까지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25개 자치구 환경부서와 함께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월호 참사] 서울분향소 설치 하루도 안돼 벌써 5천명 넘은 조문객들
비가오는 27일, 사고 12일째를 맞은 이날에 서울에도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가 설치되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에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사) 앞에 문을 연 합동분향소에는 5시간만인 오후 8시 현재 시민 5천100여명이 찾았다... 서울시, 5월 한달간 불법 튜닝차량 단속
22일, 불법 개조차량 즉 튜닝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5월 한달간 벌인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단속 대상은 ▲고광도전구(HID) 전조등을 설치한 차 ▲무등록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곤란하게 가린 차량 등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경찰, 교통안전공단·검사정비조합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대문교회 역사보존추진위, "서울시 형사고소했다"
동대문교회 역사보존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8일 오전 감리회관 16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건과 관련해 지난 3월 중순 서울시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 올해 서울시내버스 천연가스버스로 교체완료
2002년부터 시작된 천연가스(CNG)버스 사업이 올해 내 100% 완료된다. 서울시는 올해 13대의 경유버스가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되는 것을 끝으로 총 8,750대의 시내버스를 경유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1/3 수준이 천연가스로 100% 교체된다고 7일 밝혔다... 예장합동 총회와 서울시, "에너지 절약 함께해요"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가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배출저감 노력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저소득층의 에너지빈곤 탈출 지원에 나선다... 서울 버스이용객, 성탄절 이브에 제일 많아
지난해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은 하루평균 1099만7376명이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화)에 제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카드 이용률은 98.9%였다. 서울시는 26일, 지난해 서울 시내 교통카드 사용 현황을 분석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10가지 키워드 숫자로 제시했다. 지난해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은 서울시 인구 1038만8055명 .. 아현고가도로 완전 철거
마포 아현동과 중구 중림동을 잇는 아현고가도로가 26일 오전 11시 30분 준공 46년 만에 완전히 철거됐다. 서울시는 오래된 구조물이라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기능도 떨어졌다며 고가도로를 헐고 그 자리에 8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하루 286리터 물 사용...절약 필요
서울시민 1명이 하루에 286리터의 물을 사용하며, 이는 뉴욕과 상하이 등 세계 주요도시 사용량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양치질, 샤워시 수도꼭지를 잠그는 습관이 요구됐다. 서울연구원이 지난 2012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조사한 시민들의 물 사용량을 분석해 21일 발간한 인포그래픽스 '서울시민은 물을 얼마나 쓰나'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민 1명당 하루 급수량은 303ℓ, 물 사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