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나눔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다음달 5일까지를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이날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며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열리는 '행복나눔 김치사랑축제'를 개최해 배추 1만포기를 만든다.. 서울시 귀농교육과정 신설
서울시가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시민 150명을 선발해 9월~10월 중 5일 과정 30시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진행하는 '귀촌(전원생활)교육'을 통해 이론은 물론 실습과 견학을 통해 전원생활을 준비한데 필요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급속한 고령화, 베이비부머 퇴직은 물론 자녀교육이나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을지로입구역에서 저렴한 육아용품 사고판다
서울시가 일상적인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을지로입구역 녹색장난감도서관 앞 공간에 '아이조아~서울 나눔 장터' 부스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장터에서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아이들이 한두 번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이나 치수가 안 맞아 못 입게 된 옷 등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거나 살 수 있다... 올해 서울건축물에 윤동주문학관
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윤동주문학관(설계: 이소진, 아뜰리에 리옹 서울)이 선정됐다고 서울시가 20일 밝혔다. 버려진 물탱크와 가압장 시설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2년 7월에 문을 연 윤동주문학관은 기존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면서도 열림과 닫힘, 옛것과 새것, 빛과 공간이라는 건축의 기본 명제를 정교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기자수첩] 철저한 규명·진단없이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 안된다
제2 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개장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는 제2 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개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빠르면 추석(9월 8일)을 전후로 임시 개장을 허용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작품으로 거듭난 선거 현수막
6.4지방선거 이후 넘쳐나는 선거 현수막을 작품으로 활용한 사례를 볼수있는 전시회가 서울시민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폐현수막 업사이클 전문업체 터치포굿(대표 박미현)과 공동으로 선거를 위해 사용되고 버려진 선거현수막을 활용한 제품 전시회 "업사이클링 탐구생활"을 19일부터 시민청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서울시가 기획한 연간 프로그램인 '리사이클 아트 페스티벌'의 세 번째 행사다... 서울시, 29초에 담은 서울살이 영상 공모
서울시는 '서울 29초 영화제'를 위한 영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29초 영화제는 29초에 표현되는 서울의 사람과 사람을 표현하는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주제는 '서울 36.5°c를 주제로한 따뜻한 서울살이 이야기'다. 영상은 9월 14일까지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접수받는다. 접수된 영상들은 온라인 상에서 시민들의 평가를 거쳐 총 13개 작품을 선정한다... 위안부 할머니 기리는 전시회 시민청에서 31일까지
서울시가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전시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문제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평화감수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서울에서도 어린이 농업체험 교육 열려
서울에 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과 농작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9월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심고, 수확한 채소를 먹어보는 '친환경농업체험'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선한 채소로 식생활을 개선하는'부모와 함께하는 녹색식생활체험'을 10월말까지 총 44회에 걸쳐 시민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장애인 돌보미 가정에 휴가지원
상시 돌봄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들 돌보는 가정에 대해 서울시가 힐링캠프를 통한 휴가지원에 나섰다. 11일 서울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을 장애인 당사자와 분리해 여름휴가를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휴가제' 대상을 작년(41명) 대비 2배 이상 늘려 100가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표석으로 배우는 서울의 역사
서울시는 서울시시사편찬위원회가 오는 29일부터 흔적으로 남아있는 역사, 서울의 표석'이라는 주제로 서울 시내에 설치된 표석의 내용을 각 주제별로 나누어 강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표석이란 서울에 있었던 역사적 건물, 시설, 인물의 장소를 특별히 표시한 돌로 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설치되어 있는 표석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강좌를 개설하였다... 자녀 여름방학에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용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8월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여름방학 동물체험 프로그램 '동물탐험대'와 '가족 동물원 탐험'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