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지난해 실시한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을 오는 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가 1월 31일까지 카드금액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이에 따라 카드분실 등의 사유로 재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재발급 마감기간도 연장되었다. 온라인 재발급 신청은 오는 16일까.. 서울시,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 강력 경고
서울시가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한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에 대해 "임시사용 취소"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서울시는 5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타워동 공사가 준공될 때까지 그룹 차원의 강력한 안전관리·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롯데 측에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서울시는 현재 롯데 측이 강화해야 할 안전관리·대응 시스템의 핵심을 ▲전문성 확보 ▲신속성 ▲투명성 등 3가지로.. 서울시, 어린이집 입소대기 연장신청 의무화
서울시가 올해 어린이집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서울시 보육포털홈페이지(iseoul.seoul.go.kr)를 통해 받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집 입소대기자가 급증하고 중복대기 등으로 허수가 많아 어린이집의 영유아선정 관리에 어려운 점이 발생하고 실 대기자 입소대기를 예측하기 힘들어 졌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 서울시 주민모임 3년간 2천7백개 형성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첫발을 뗀지 3년이 지났다.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3년동안 총 7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2,700여 개 주민모임이 형성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도시의 양적 성장 이후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사람간의 관계와 소통, 공동체의 회복으로 해결해보자는 목표 아래 시행되어 왔다. 유창복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은 "마을공동체 네.. 서울시,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에 20억 지원
서울시가 올 한 해 비영리민간단체 100여 개를 모집해 해당 단체가 펼치는 공익사업에 사업당 최고 3000만 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민간단체가 서울시와 협력해 교통·안전, 관광·문화, 복지·인권 등 시민에게 도움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동시에 역량 있는 민간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민관협력 분야와 자유분야.. 몸짱소방관들 달력모델로 재능기부
서울시 몸짱 소방관들이 화상환자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달력모델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4일 '2015 몸짱소방관 달력' 1,000부를 제작,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를 기부하는 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달력은 지난 5월 열린 '제2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3명과 사진작가 김대형, 이정범 씨의 재능기.. 서울시 취약계층에 보일러 무상지원
서울시가 보일러 제작업체들과 손잡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일러 무상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24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보일러 제작업체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대하여 에너지 절약 및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주)경동나비엔․(주)귀뚜라미․대성쎌틱에너시스(주)․린나이코이.. 서울시 고액.상습 체납자 1인당 1억7천만 원 체납
울시의 장기.고액체납자는 1인당 평균 1억7천만원을 체납하며 주로 50대가 5천만원에서 1억원 사이서 체납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5일 1년이상 3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6,979명의 명단과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신상을 시 홈페이지에 일제히 공개했다... 서울 을지로 지하도, 공공미술 거리로 탈바꿈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동대문운동장역을 잇는 2.7km의 서울 을지도 지하차도가 공공미술 거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을지로 지하도상가에서 을지로 지하 공공미술 페스티벌 '서울의 중심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박원순 시장, 자원봉사자 96명에 표창
서울시가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기관, 직원 등 총 96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5일(금) 1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4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이 직접 수여식에 참여하며 수여 대상자는▴개인 55명 ▴단체 13개 ▴투자출연.. 서울 지하철 양공사 통합 물꼬 트이나
서울시가 오는 10일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 도시철도공사의 통합방법 등 혁신 방안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만간 이와 관련된 작업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4일 "서울시와 지하철 양 공사는 그동안 통합에 대해 논의 중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통합방법 및 시기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오는 10일 지하철 양 공사 .. 서울시, 마을세무사 제도 시행
서울시는 '서울시 마을세무사'가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1개 동(洞)을 전담해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은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000만원 미만의 불복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어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고,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동의 신청을 받아 세무사와 마을을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