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 여름 저지대 지하주택 8천6백여 가구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시설 설치비 전택을 지원한다. 26일 서울시는 주택의 지형과 특성에 맞춰 ▴노면수 월류에 취약한 지점은 물막이판(주택 출입구, 지하계단 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 ▴하수역류에 취약한 주택은 역류방지시설(배수구, 싱크대, 변기 등) ▴구조적으로 배수가 불량한 주택은 수중펌프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재활용 분리 기준 강화...패널티 적용
서울시가 재활용 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생활쓰레기 재활용 분리기준 강화에 나선다. 26일 서울시는 3월부터 '2017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 달성'의 하나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종량제봉투에 섞여 버려지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사업장·공공기관 등에서의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지난해 15억명 수송
서울지하철의 1~4호선을 담당하는 서울메트로가 지난해 15억여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임승차로 인한 비율이 13%에 이르러 1700억여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메트로는 25일 "지난해 1~4호선 전체 이용객이 15억4,400만 명으로 2013년 대비 2,033만 명(1.3%↑)이 증가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423만206명 꼴이며 서울 시민 10명중 4명이 매일 서울메트..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요원 채용 시작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요원 채용을 시작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역거점형 아동학대예방 중심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25일 "시가 지난달 발표한 '아동학대예방대책' 내용에 따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될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시가 밝힌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서울시 취약계층노동자 지원기관 문열어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에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을 위한 '서울노동권익센터'가 24일 문을 연다. 운현하늘빌딩 10층에 문을 여는 서울시립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이미 문을 연 구로‧노원‧서대문‧성동의 자치구 운영 기관인 '노동(근로자)복지센터'의 컨트롤타워 및 광역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 차원의 지원 기관이다... 서울시, 아파트 단지내 GIS로 누수복구체계 갖춘다
서울시가 누수로 인한 단수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서울시는 23일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내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 상수도 GIS를 통해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에는 상수도관로 13,721㎞에 대한 지리 정보 및 상수도관의 구경, 재질, 설치연도, 공사이력 등.. 서울시, 시민운동으로 쓰레기 줄인다
서울시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시민 주도적인 쓰레기 감량 운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6일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소속 47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공동위원장 선출식을 가지고 운동본부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운동본부에는 환경관련 시민단체, 소비자 단체, 종교 단체, 여성단체, 기업, 협회, 전문가, 시의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47명으로 구성.. 서울시 기술교육원서 2,680명 수료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오는 16일 시작으로 교육원별로 '2014년 훈련생 수료식'을 가진다. 이번 수료생은 건축인테리어, 의상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전기, 그린카정비 등 '일반훈련 과정(주간 1년)' 수료자 1,641명과 '야간(6개월)' 수료자 1,039명 등 총 2,680명이다. 수료율은 95%다...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 ~ 종합운동장)이 오는 3월 28일 개통된다. 서울 강서지역과 강남지역을 30분만에 주파하게 된다. 서울시는 27일 "오는 31일부터 9호선 2단계 구간에 대한 시운전에 착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9호선 2단계 시운전을 앞두고 지난달 시설물 검증을 마쳤으며,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제시스템 통합 구축 및 시운전 안전성 검증을 거쳐 오는 토요일.. 서울 대기질, '정책공모'로 북한산보다 더 맑게
서울시가 오는 2018년 서울시 대기질을 북한산보다 맑게 한다는 목표 아래 시민 아이디어를 다음달 28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제시한 수치는 북한산의 대기질(22㎍/㎥) 보다 더 맑은 수준인 20㎍/㎥.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2014년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4㎍/㎥로, 2002년의 초미세먼지 연평.. 서울시, '환자고충상담 서비스' 개시
서울시가 의료서비스 이용자의 불만 해소와 권리 보호를 위해 시행 중인 '환자권리옴부즈만 사업'의 하나로 의료관련 불만 및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환자고충 상담 서비스'를 9일 개시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의사나 간호사 등의 진료 불성실 같은 보건의료와 관련한 불만이 있거나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시 환자고충 상담 콜센터(☎1899-9350)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원의 상담서비스를 받.. 서울시 문화누리카드 사용기간 이달까지
서울시는 9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지난해 실시한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을 오는 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가 1월 31일까지 카드금액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이에 따라 카드분실 등의 사유로 재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재발급 마감기간도 연장되었다. 온라인 재발급 신청은 오는 16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