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북핵 자금줄의 원천은 중국이다. 북한은 이미 20여 년 전 재래식 무기의 개발을 중단했으며 핵개발에 거의 모든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으며, "북한은 천연자원의 수출 등으로 핵개발에 드는 비용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 천연자원의 주 수입국이다. 바꾸어 말하면 핵개발에 필요한 비용은 중국에서 온다고 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동북아 안보 위해서는 김정은 정권 제거해야"
아리랑TV(사장 문재완) ‘Special Peninsula 24’에서는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와 함께 10편의 특집 대담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직접 들어본다. 아리랑TV의 문건영 메인 앵커가 진행하는 이번 특집 방송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국제관계의 딜레마에 빠진 '북한의 외교'에 대해 이야기한다.국제 관계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물불 가리지 않는 북한의 무리수가 다시 북한을 외교적 벼랑..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북한 정권의 인권침해, ICC에 회부되어야 한다
지난 2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는 북한 정권의 조선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형인, 김정남이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것도 세계가 경악한 VX라는 신경계 화학물질로, 국제협약에 따라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 약물로 인한 것이다. 맹독성인 이 물질은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될 경우, 신경가스인 사린(Sarin)보다 최소 100배 이상의 독성을 발휘하며, 호흡기를.. NCCK "북한에 경고한다! 미사일 쏘고 핵실험하지 말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는 촛불민심에 힘입어 바야흐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 전환의 기회를 맞은 이때에, 북한이라는 외적인 돌발 변수를 우려하며 선언문을 발표했다.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선언문을 통해 과거의 결정적인 시간에 ‘북풍’이 개입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북한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는.. 北, '장남' 피살에도 김정일 생일 75돌 '띄우기'
북한은 지난 2011년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돌 생일(광명성절)을 맞은 16일 추모 분위기 띄우고 있다. 그의 장남인 김정남이 불과 사흘 전에 이국땅에서 암살을 당한 가운데서도 북한 매체들은 일제히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을 향한 '대를 이은 충성'을 독려하고 나선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사설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인.. 北, 20일 전군에 '전투동원태세' 명령 내려
그러면서 "현역 군인들은 이번 전투동원태세(명령)를 다가오는 음력설과 김정일의 생일(2월 16일)을 맞아 긴장 상태를 늦추지 말라는 의미에서 내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美 틸러슨, 북핵 해결 위해 ‘세컨더리 보이콧’도 검토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국무장관 내정자인 렉스 틸러슨이 11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세컨더리 보이콧'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시사함에 따라 북한 핵문제를 비롯해 한국 외교 전반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세컨더리 보이콧이란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기관을 직접 제재하는 것으로, 중국의 기업들이 제1차 목표다. 틸러슨 내정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서 .. 黃 권한대행 “사이버 전쟁 이미 시작…종합 대비체계 강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지난 3월 테러방지법이 통과돼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테러에 대처하고 있는 것처럼 사이버 테러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대비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국방부 해킹 사례에서 보듯이 북한은 호시탐탐 우리 정부의 주요 기간시설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시도하는.. 오히려 '물질주의' 서구교회 위해 기도하는 北 성도들
세상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하에 박해 받고 있는 북한 기독교인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바로 북한의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의 자유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돈과 물질의 유혹에 빠져 있는 '서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것이다... 기윤실, 북한 수해 복구를 위한 캠페인 시작
북한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 사이 함경북도와 양강도 지역을 휩쓴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두만강 유역의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해방 후 최대의 재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온성군의 경우 아파트.. "봉수·칠골교회 교인들이 北수해민들 걱정하고 기도하더라"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orld Alliance of Reformed Churches·WCRC) 크리스 퍼거슨 총무가 방한해 30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달했다... "북한 5차 핵실험 앞에 선 한국교회는…"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23일 낮 숙명여대 앞 카페 효리에서 "한국교회, 북한의 5차 핵실험을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국제정치 전문가 김준형 교수(한동대학교 국제정치학과) 등을 초청,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