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黃 권한대행 “사이버 전쟁 이미 시작…종합 대비체계 강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지난 3월 테러방지법이 통과돼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테러에 대처하고 있는 것처럼 사이버 테러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대비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국방부 해킹 사례에서 보듯이 북한은 호시탐탐 우리 정부의 주요 기간시설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시도하는..
  • 지하교회 성도들이 희미한 손전등 아래서 성경을 읽고 있는 모습.
    오히려 '물질주의' 서구교회 위해 기도하는 北 성도들
    세상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하에 박해 받고 있는 북한 기독교인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바로 북한의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의 자유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돈과 물질의 유혹에 빠져 있는 '서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것이다...
  • 기윤실 이사장 홍정길 목사
    기윤실, 북한 수해 복구를 위한 캠페인 시작
    북한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 사이 함경북도와 양강도 지역을 휩쓴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두만강 유역의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해방 후 최대의 재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온성군의 경우 아파트..
  • 김준형 교수
    "북한 5차 핵실험 앞에 선 한국교회는…"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23일 낮 숙명여대 앞 카페 효리에서 "한국교회, 북한의 5차 핵실험을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국제정치 전문가 김준형 교수(한동대학교 국제정치학과) 등을 초청,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
  • 북한 핵실험
    "북핵 도발,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단호히 대응해야"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이 벌어진 직후, 보수 기독교계는 일제히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국가 안보와 국제사회 공조를 당부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란 제목의..
  •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 핵배낭 부대 모습
    北, 방사성 물질 살포 '핵 배낭' 부대 신설
    북한이 인민군 각 군단 산하에 유사시 방사성 물질 살포를 전문으로 하는 이른바 '핵 배낭' 부대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3월쯤 북한이 인민군 각 군단 산하의 정찰소대와 경보병 여단에서 우수한 인원들을 선발해 대대급으로 핵 배낭 부대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RFA는 "병사들은 실제 핵..
  • 북한 군인
    "일을 계속해야할지 의문이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북한의 기독교인들을 섬기기 위해 부름 받은 믿음의 영웅들을 만나는 여행을 했다. 얼마를 지나, 나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먼 언덕들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하나님께 질문 하나를 던졌다. 아마 이것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있는..
  • 사진1_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_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식
    "북한 돕기 위해서는 교회·단체간 연합이 우선 돼야"
    한국컴패션은 교회와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사역을 준비하고 협력하고자 마련한 ‘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서울·경기 지역 27개 교회의 담임목사와 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지역별로 진행 예정인 ‘한국컴패션..
  • 미국 디펜스포럼재단 대표이자 행사 대회장인 수잔 숄티 여사가 제13회 북한자유주간 선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북한인권상황이 세계로 알려진 것은 탈북민 덕분이다"
    '김정은 독재정권 규탄, 김정은 독재정권 붕괴를 촉진하는 제13회 북한자유주간 선포식'이 25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수잔 숄티 여사(북한자유주간 대회장, 미국 디펜스포럼재단 대표)는 연설을 통해 "2016년은 특별한 한 해인데, 북한의 참혹한..
  • 빌리 그래함 목사.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북한, 김일성 우상화에 빌리 그래함 목사 이용해 논란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미국의 세계적인 기독교 부흥사인 빌리 그래함 목사(97세)를 김일성 수령 우상화를 위해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북한은 과거 그래함 목사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일성 주석을 현세의 하나님이라..
  • 북한 해외식당 근무 종업원 13명 국내 입국, 탈북자
    北, 집단 귀순 사태에 보위부 검열조 中으로 급파
    중국의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다 최근 집단 귀순한 종업원 관련 사건으로 인해 북한 당국이 사상 재조사 및 감시를 목적으로 국가안전보위부 검열조를 중국에 급히 파견하고, 중앙기관 간부들은 연대적 책임에 대한 피해 우려로 해외파견 인원 철수에 나서고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평양의 소식통은 데일리NK와 통화에서 “이번 사태에 따라 국가안전보위부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