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북한인권서울포럼 개최
    “평화와 인권은 불가분”… 서울시, 지자체 최초 북한인권포럼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이 11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협력방안, 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이번 북한인권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이 포럼 외에도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등에서 북한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철책선 북한
    북한, 한국 노래·영화 시청·유포했다고 공개처형
    최근 북한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적용해 주민들을 공개처형한 사례를 정부가 처음으로 공개 보고서에 수록했다. 통일부는 27일 공개한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 2022년 황해남도에서 22세 청년이 남한 노래 70곡과 영화 3편을 시청하고 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 의해 공개처형된 사례를 담았다...
  • NANK & 한반도청년미래포럼 세미나
    “통일시대 주역 2030, 북한인권·자유통일 말해야”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 NANK(대표 인지연 변호사, 이하 NANK)와 한반도청년미래포럼(대표 박준규)이 1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통일주역세대의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현재 인식 및 향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은 22일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하반기 북한인권 협의 개최… "北, 진지한 노력해야"
    한국과 미국이 올해 하반기(7~12월) 중 '한미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이날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해 이같이 합의하고 구체 사항은 외교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 영화 분노의 강 시사회 개최
    “북한 인권 실태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 일깨우는 영화”
    북한의 인권 실태를 그린 영화 <분노의 강>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2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뉴크마그(주)가 제작하고 (주)금강디앤씨·(주)이놀미디어가 제공·배급한 영화 <분노의 강>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이날 시사회에선 윤철형 감독, 김강일 배우, 김소빈 배우, 한유은 배우, 김명국 배우가 참석했다...
  • 줄리 터너 신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034;중국이 바로 지난주까지 대량의 탈북자들을 송환했다는 최근의 신뢰할 만한 보고에 매우 심가한 우려를 표한다&#034;고 밝혔다. 사진은 터너 특사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美북한인권특사, 21~25일 방한
    국무부는 또한 "터너 특사는 일련의 연설과 회담, 방문을 통해 북한 인권 남용과 국제 평화 및 안보 위협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북한에 대한) 확대된 공급망 실사 필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에 납치 및 억류되거나 북한 정책에 의해 이산가족이 된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2022년 9월 효력이 만료된 북한인권법의 효력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16일(현지시각) 미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출처=미 의회 유투브 화면
    미 하원외교위,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 가결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9월 만료된 기존 북한인권법이 2028년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하원 외교위 산하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영 김 위원장과 아미 베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재승인 법안이 가결됐다...
  • 줄리 터너 신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034;중국이 바로 지난주까지 대량의 탈북자들을 송환했다는 최근의 신뢰할 만한 보고에 매우 심가한 우려를 표한다&#034;고 밝혔다. 사진은 터너 특사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터너 美북한인권특사 "북일 납치문제 협상 지원할 것"
    터너 특사는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납치 피해자의 즉시 귀국을 요구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해 (재조사) 답변을 북한으로부터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미국 의회 설립 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보고서. ⓒ캡처 사진
    美종교자유위 “北·中 등 종교자유 침해…특별우려국 지정을”
    USCIRF는 1일(현지시각) 연례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북한, 버마(미얀마),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니카라과, 파키스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인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17개 국가의 '특별우려국(CPC)' 지정을 권고했다...
  • (사)더 브릿지, 한반도 임팩트 심포지엄 개최
    (사)더 브릿지, 한반도 임팩트 심포지엄 개최
    사단법인 더 브릿지 (대표 황진솔)가 주최하고, NED (전미민주주의기금)가 지원하는 한반도 임팩트 심포지엄 지난 27일 오후 2시 북한 인권과 통일 분야 전문가들과 관련 기관 실무자 등 총 80여 명의 청중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한반도 임팩트 메이커스는 탈북민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현지 사회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한 청년, 인..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6일 오전 FKI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039;COI(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후속보고서 의미와 과제&#039;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정은 10년간 북한인권 침해 양상 크게 변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FKI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COI(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후속보고서 의미와 과제' 포럼 개회사에서 "COI 보고서에서 인권침해 유형으로 적시했던 사상 표현 및 종교의 자유, 이동 거주의 자유, 식량권, 생명권 등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