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취임
    美 교계 지도자들 “바이든 취임 축하… 기도하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제46대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하자 교계 지도자들은 차기 행정부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남침례교 윤리 및 종교 자유위원회 위원장인 러셀 무어 목사는 신임 대통령에게 축하를 전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나라를 이끄는데 있어 축복, 지혜, 건강, 성공을 달라고 기도하겠다”라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 조 바이든 취임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통합이 전진하는 길”
    20일(이하 현지시간) 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이 개최된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 서서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모든 능력을 다해 미국의 헌법을 보전하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라고 취임 선서했다...
  • 조 바이든 대통령
    미국 내 탈북민들 “바이든 대통령, 북한 인권에 관심을”
    조 바이든 46대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한 가운데 미국의소리(VOA)가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미국 내 탈북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VOA에 따르면 미국에는 현재 220여 명의 탈북자가 난민 자격으로 들어와 살고 있다. 특히 한 탈북민은 “대북정책에 있어선 북한의 핵 문제 굉장히 중요하다.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핵 문제보다..
  • 20일 워싱턴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바이든 "동맹 복원하고 세계에 관여"
    20일(현지시간)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동맹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국인 사망자가 40만명이 넘은 어려운 상황에서 분노를 수습하고 단결하자는 호소도 나왔다...
  •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승리 확정을 위한 의회 회의를 재개하고 있다.
    美의회, '바이든 당선 인증' 절차 속개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 의회는 6일(현지시간) 오후 8시를 조금 넘겨 바이든 당선인 대선 승리 인증을 위한 상하원 회의를 속개했다. 회의를 소집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속개와 함께 "우리는 오늘 의회를 수호했다"라고 말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간)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인증을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리는 의사당을 폭력 점거한 가운데 의사당 안에 갇힌 미 의원들이 대피를 준비하고 있다. 2021.1.7
    트럼프 지지자들 의회 난입, 바이든 승리 확정 중단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지지 시위대의 폭력적 의사당 난입을 "국민에게 부여 받은 임무를 수행하는 성스러운 미국의회에 대한 공격행위"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트럼프대통령에게 "의사당 포위를 끝내도록 즉시 연설을 하라"고 요구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
    美국무에 블링컨 내정… 톱다운 北美외교에 제동
    바이든 인수위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링컨 전 부장관을 필두로 한 외교안보팀 구성을 발표했다. 블링컨 전 부장관 외에 제이크 설리번 전 부통령 안보보좌관이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이 기후변화 특사로 내정됐다...
  • 조 바이든 美대통령 당선자는 며칠 전 국가 안보 전문가들과 화상으로 회의를 했다. ⓒ SNS
    美바이든, 공식 정권인수 절차 시작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가 최선의 이익을 위해 에밀리 머피 GSA 청장과 그 팀에 (인수인계) 초기 의례에 관해 해야 할 일을 하라고 권고하며, 내 팀에도 같은 일을 하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
    中 "바이든 ·해리스 당선 축하한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미국 대선에 대한 미국 안팎과 국제사회 반응을 줄곧 주목해 왔다”면서 “우리는 미국 인..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한미동맹' vs '인도·태평양'… 文대통령-바이든 방점 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한미 간 외교안보 전략에 근간이 되는 동맹 관계에 관해 접근 방식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 발전을 통한 한반도 평화를 강조한 반면, 바이든 당선인은 대(對) 중국 견제 전략 속에서 한미동맹의 가치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