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이완구 후보자에게 "넘어가려 했지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등을 돌리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번에 걸친 총리 후보자의 낙마가 있었고 이번이 세 번째기 때문에 웬만하면 넘어가려 했으나 더 이상 그럴 수 없게 됐다"며 "인사청문회가 끝나는대로 의원총회를 열어서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후보자의 녹취록 문제와 관련..
  • 15.2.10 문재인 타운홀 미팅
    文, 셀러리맨들에게 "朴대통령 '이중의 배신'"..강력 비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0일 첫 민생행보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맹공을 퍼부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샐러리맨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이른바 '증세복지론'에 쐐기를 박은데 대해 "이중의 배신"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는 문 대표가 첫 민생행보인데다 셀러리맨들로부터 연말정산 등 세금문제에 대한 직장인들의 ..
  • 15.2.9 박정희 대통령 묘역 참배하는 문재인 당대표
    국민 절반, "문재인의 이승만·박정희 참배 공감"
    국민들 절반가량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신임대표의 이승만, 박전의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의 두배 이상이어서 주목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JTBC 의뢰로 실시한 문재인 대표의 두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배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53.5%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24.9%..
  • 새정치聯 전대주자, 룰 놓고 갈등폭발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2일 JTBC에서 열린 생중계 토론에서 여론조사 룰 변경을 놓고 갈등이 폭발했다. 전당대회를 일주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여론조사 룰 방식을 두고 여전히 갈등을 계속하는 모습이다. 이날 토론회는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여론조사 합산 방식을 놓고 내린 유권해석을 둘러싼 공방으로 시작됐다. 박지원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전준위의 ..
  • 1.10 제주상의, 새정치전대 당권주자들
    새정치연합, 2·8전대 합동연설회 돌입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주자들의 합동연설회가 10일 제주와 경남에서 시작했다. 이번 전대는 지역별로 현장에서 투표를 하지 않고 다음달 8일 전당대회 당일에 투표와 개표를 한꺼번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주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연다. 이어 오후 3시30분 창원 문성대 실내체육관에서 경..
  • 1.7 새정치민주연합 예비경선
    '박지원·이인영·문재인', 새정치聯 당권주자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최종 후보에 '빅2'로 꼽히는 문재인, 박지원 후보와 이인영 후보가 선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8 전당대회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들을 추려내는 '예비경선'(컷오프)를 실시했다.이미 경선 전부터 문재인·박지원 후보의 컷오프 통과가 사실상 확실했던터라 3위 자리를 놓고 나머지 세 후보들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결국 예비경선 ..
  • 12.31 문재인 영화관
    새정치聯 당권주자, 당심잡기 나서
    새정치민주연합의 2.8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주요 당권주자들이 본격 당심잡기에 나섰다. 당원들을 조기에 자기편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유리한 입지에 서야한다는 판단에서다. 양강구도를 형성한 박지원·문재인 의원은 당의 주요 지지 기반인 호남과 각종 선거의 승부처로 꼽히는 충청 민심 확보에 주력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의 한 영화관에서 최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
  • 문재인
    문재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5개월만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2월 4주 19대 대선주자 지지도 주간집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5개월 만의 1위 탈환으로 이달 들어 비대위원 사퇴를 통한 당권 도전 의사를 명확히 한 영향이다. 리얼미터 집계에 따르면 문 의원은 문재인 의원은 지난주 14.8%에서 1.5%p 오른 16.3%로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
  • 12.29 국회 국방위 문재인 인사
    문재인, 당대표되면 총선 불출마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준비중인 문재인 의원이 29일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된 '출마선언 주요 키워드'를 통해 "당대표에 선출될 경우 2016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정치적 미래를 계산하지 않고 염두에도 안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당을 살리지 못하면 제 시대적 역할도 거기까지 인 것"이라며 "총선 전까지 당을 신제..
  • 12.26국회 새정치연합 당대표실... 정세균 불출마
    새정치聯 전대 文-朴 양강구도로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가 양강구도로 재편됐다. 같은 당 정세균 의원은 2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대혁명을 통해 총·대선을 이기자는 국민·당원들의 열망과 저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정권교체에 밀알이 되기로 했다"며 전대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변화'란 말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았고, '혁신'을 이야기해도 갈등..
  • 文 출마 두고 새정치聯 친노-비노 경쟁 가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게임의 룰'을 놓고 친노(친노무현)와 비노(비노무현)간의 주도권 다툼이 불붙고 있다. 전당대회가 내년 2월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내 최대 계파 친노의 수장인 문재인 의원의 출마를 놓고 비노측에서는 대권주자의 전당대회 출마 불가론을 연일 강조하며 연일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 110.5 회의 주재하는 이석현
    새정聯 전대.당대표 경선 방식 두고 힘겨루기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 당대표 경선과 전당대회를 열기로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벌써부터 당내 계파간 힘겨루기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때 구성될 차기 지도부가 20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새정치연합의 임지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3개월 뒤인 내년 2월7일 또는 8일 전대를 개최키로 잠정 결정하고, 다음 주께 전대준비위를 구성해 실무 준비에 나서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