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첫 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두 손을 맞잡았다.
    판문점선언 2년, '전쟁 없는 한반도' 약속했지만…
    판문점 선언은 2018년 4월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후 발표됐다. 3개장 13개 조항으로 이뤄진 판문점 선언 주요 내용은 핵 없는 한반도 실현, 연내 종전 선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성 설치, 이산가족 상봉 등이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후반전' 힘 받았다
    정권 심판을 앞세웠던 야당의 참패로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는 사실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집권 4년차에 치뤄진 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문재인 대통령은 레임덕 우려 없이 안정적인 후반기 국정운영에 힘쓸 수 있게 됐다...
  • 트럼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기도’ 文 대통령은 ‘희망’
    한미 양국의 대통령이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그리고 미국보다 기독교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 그와 같은 메시지를 발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성금요일이었던 지난 10일(현지시간), 먼저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부활절이나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내용도 문 대통령보다는 좀 더 직접적이고 구체적이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 결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文 대통령 “부활, 일반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히 희망이 필요한 때, 부활절을 맞았다”며 “많은 교회가 예배를 축소하고, 신도들은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 부활의 믿음으로 큰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교회와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부활절이었던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부활은 신앙인들에게 신비이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다. 죽음을 딛고 우리에게 다가오..
  • 문재인 대통령은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文 대통령 “부활절·총선만 잘 넘기면 ‘생활방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SNS를 통해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긴다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 “물론 아직도 조마조마하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만 더 힘내자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
    文 대통령 “종교집회, 집단감염 요인 중 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 다시 교회의 현장 예배를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종교집회는 집단감염의 요인 중 하나"라며 "내일 다시 일요일이다. 여전히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예배는 신앙의 핵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안정기로 들어서느냐 다시 확산하느냐 중대..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文대통령 "하위 70%에 4인가구 기준 100만원 지급"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등 반(反)기독교적 시각 버리길”
    한국교회수호결사대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공동대표 주요셉 목사)이 경기도가 일부 교회에 대한 ‘밀접집회 행정명령’을 내리고 최근 서울시도 이를 시사한 가운데, 20일 문재인 대통령까지 현장 예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자 이를 비판하는 논평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