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일 청와대가 북측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유감을 표명하고 중단을 촉구한 것과 관련, "주제넘은 실 없는 처사"라며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남북 관계를 다시금 회복시키려던 정부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입장이 됐다... “문재인 정부, 국민 분열·유사 전체주의 중단하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8일 발표한 3.1절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에 국민통합 정책의 시행과 자유민주사회 구현을 주문했다. 샬롬나비는 “문재인 정부는 진영논리에 의한 국민 분열 정책을 중단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며 “3.1운동의 가장 숭고한 정신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文대통령 참석 회의에 확진자의 접촉자 동석
이에 따라 청와대는 26일 0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2/25(화) 대구 일정팀은 대구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시장과 접촉 및 동일공간 경유자로 분류하여 오늘부터 7일간(3월2일까지) 자가격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했다... 정부, 이제서야 ‘코로나19’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관련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만났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며 "감염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확인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은 물론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법인사서 나타난 법치주의 무너짐 우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문 정권의 사법인사에 나타난 법치주의 무너짐을 우려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대통령이 자기 말(법치 존중)을 지킬 때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대통령은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면서 ‘살아 있는 권력도 법대로 수사하라’고 당부까지 했다. 모든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렇게 당.. "자유민주주의 무너지면 종교의 자유는 없다"
행동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가 정치인들을 불러 현 시국과 그들의 '교회와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의원(자유한국당)은 현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예배 방해로 종교·집회 자유 침해했다"
청와대 앞 '광야교회'를 경찰이 물리력으로 제압하려 했던 사건과 관련,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경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기독자유당은 경찰청장과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종로경찰서장, 서울종로경찰서 경비과장 등을 예배방해죄(형법 제158조), 직권남용죄(형법 제123조), 강요죄(형법 제324조 제2항)의 혐의로 고발했다... 탈북민 이애란 원장 "문재인은 김정은에게 인신공양을 한 살인자"
이애란 원장은 최근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문재인은 살인자"라 말하고, "문재인은 죄가 밝혀지지 않은 북한 선원 2명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워 김정은에게 인신공양을 한 살인자"라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의 이러한 죄는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라 말하고, "2008년 2월에도 탈북민 22명을 김정일에게 올려다 바쳐 처형 당하게 만든 살인 악마"라 비판했다.. "평화 원하거든 전쟁 준비하라…문재인은 환상주의자"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로마의 철학자이자 전략이론가인 푸블리우스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의 논문 '군사론' 3권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다. 이춘근 박사(이화여대 겸임교수)가 17일 청와대 앞 광야교회 주일 연합예배에서 이 말을 언급하며 "지금 우리나라 위정자들이 말하는 평화, 일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평화는 '항복'이란 뜻"이라 강하게 비판했다... "공산주의·사회주의로 인해 자유민주주의 위협 받고 있다"
10월 3일과 9일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집회로 한국사회를 깜짝 놀라게 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25일 다시금 "10.25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를 열고 현 정권에 대한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반대 목소리 듣는 모습 보여준다면, 갈등 해소 단초가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낮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7대 종단 대표와의 간담회는 지난 2017년 12월과 지난 2월에 이어 3번째로, 문 대통령은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공동대표 김성복 목사는 대통령에게 "반대 목소리도 들어달.. 건사연 "‘조국’을 버린 대통령,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건사연은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임명을 전후하여 지금까지 검찰개혁이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리어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공산국가나 독재정권에서나 볼 법한 공수처를 신설하여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