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륜교회
    명성교회 인근 오륜교회, 2주간 시설 폐쇄
    명성교회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교회와 가까운 대형교회인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가 25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주간 교회 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또 이 기간 교회는 주일예배를 포함해 모든 예와 기도회 등을 교회에서 갖지 않기로 했으며, 주요 예배 등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새벽예배 취소' 안내문 붙은 명성교회
    명성교회 “코로나19 확진 부목사, 신천지와 무관”
    명성교회가 25일 “(코로나19 확진자인) 교역자(부목사)는 상을 당한 성도 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다”며 “신천지를 비롯한 어떤 이단 세력과도 연관된 일이 없다”고 했다. 교회 측은 이날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결의 사항을 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 명성교회
    ‘코로나19’ 명성교회 부목사, 2천명과 예배 드렸다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가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한 뒤인 지난 16일 교회에서 약 2천명의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으로 확인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명성교회는 이 부목사와 교인 5명이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25일 결국 이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명성교회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19 확진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수만 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여서 자칫 확진자가 대량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이 교회 교구 부목사와 교인 5명이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 명성교회
    명성교회 “교구 목사와 성도 5명, 청도 방문”
    명성교회가 23일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에 지난 2월 14일 본 교회 교역자인 31교구 교구장 목사와 5명의 성도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회는 “이에 방문을 확인한 뒤 곧바로 교구장 목사를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했다”며 “방문한 성도와 당시 상주에게도 격리해제시까지 교회 방문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 김삼환 목사를 소개하는 김하나 목사
    "김하나 목사 15개월 이상 명성교회 떠나라…김수원 목사 측도 명성교회 불이익 주지 말고"
    총회와 위원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수습안에 대해 "총회의 결정은 비단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의 양측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지적하고, "교단의 분열적인 양상을 염려하여 수습안을 채택한 것"이라며 "어느 누구의 조작이나 교묘한 정치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했다. 교단 분열 양상을 극복하려는 총대들의 뜻이 담긴 결정이란 것이다. 때문에 "일방의 유불리를..
  • 김영한 박사
    "명성교회 세습 결정한 104회 총회, 값싼 온정주의와 재물에 눈멀어"
    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박사)는 명성교회 세습을 사실상 허용한 104회 총회 결정에 대한 비판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명성교회 세습을 허용한 이번 총회 결정은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의 눈치를 본 결정”이라며 “교계와 사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하나님의 뜻은 사회적 의를 허무는 게 아니”라며 “사회의 정의와 덕을 세우는 정의로운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
  •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위원장 채영남 목사
    "2021년부터,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 사실상 허용"
    예장통합은 2021년부터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을 사실상 허용하기로 결의했다. 제104회 예장 통합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회무시간에 명성교회 수습안이 통과됐다. 총대 수 총 1204명 중 920명이 수습안에 찬성했다. 그간 예장 통합 내에서 명성교회 문제가 격론이 오갔던 만큼, 이번 수습안은 토론 없이 표결하기로 했다. 명성교회 수습전원위원회의 위원장 채영남 목사가 내용을 발표했다...
  • 예장통합 제104회기 정기총회 둘째 날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 보고의 시간 잠시 증경총회장 자격으로 나서서 발언하고 있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모습. 그는 인사말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교단이 명성교회를 품어달라고 요청했다.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총회 나가라? 갈 데가 없다"
    한국교회를 넘어 한국사회가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는 명성교회 문제가 예장통합 제104회기 정기총회 둘째 날 일정 가운데 다뤄졌다. 이날 오후 회무에서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 보고가 이뤄진 가운데, 위원회가 제출한 "명성교회 수습안"이 가결됐다. 수습안은 다음과 같다...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모든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
    명성교회 세습문제가 최대 이슈로 부각 될 예장통합 총회의 제104회 총회가 오늘 23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이 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가 '총회장님과 총대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 김삼환 목사를 소개하는 김하나 목사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김하나 목사 청빙 무효"
    한국교회를 넘어 한국 사회까지도 관심을 가졌던 명성교회 부자 세습에 대한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재판국장 강흥구 목사) 판결이 '김하나 목사 청빙 무효'로 결론지어졌다. 5일 총회재판국은 모임을 갖고, 자정까지 이어진 회의 끝에 '전원합의'로 무효 판결을 선언했다...
  •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서울동남노회는 명성교회 비자금 조성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달라"
    명성교회의 800억 원 비자금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이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회관 앞에서 26일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명성교회 평신도 연합회(대표 정태윤 안수집사)가 주최했다. 이들은 “명성교회는 약 800억 원의 불법 비자금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법 비자금 문제에 대해 명성교회 당회와 노회가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들은 “작년 10월 9일 MBC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