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로그 동성애 옹호 광고
    美 교인들, 동성애 옹호 켈로그에 '보이콧' 선언
    세계적인 식품 가공업체인 미국 켈로그가 동성애 옹호로 인해서 기독교인 소비자들의 강력한 항의에 부딪히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기독교인 소비자들은 켈로그가 지난 10월 중순 애틀랜타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행사를 후원한 데 항의하는 뜻에서 제품 불매 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 레이몬드 버크
    가톨릭교회, '보수주의' 최고 지도자 경질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교계 내 보수파에서도 수장격인 미국의 레이몬드 L. 버크(Raymond L. Burke) 추기경을 교황청 최고법원 대심원장 자리에서 경질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그린스트리트감리교회
    美 감리교 목회자, 동성결혼 주례 거부로 '피소 위기'
    미국 연합감리교(UMC) 목회자가 교회에서의 동성결혼식 주례를 거부했다가 소송당할 처지가 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윈스턴살렘에서 그린스트리트처치를 담임하고 있는 켈리 카펜터 목사는 당초 동성커플인 케네스 바너와 스콧 채플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었다...
  • 바티칸 시노드
    릭 워렌·러셀 무어, 바티칸 '결혼과 가정' 논의 참여
    릭 워렌(새들백교회 담임) 목사와 러셀 무어(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장) 목사가 미국 복음주의를 대표해 바티칸이 오는 11월 중순 개최하는 결혼과 가정, 생명과 관련된 종교 간 논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 잡스 추모비 철거
    애플 CEO 팀 쿡의 '커밍아웃'에 철거된 '잡스 추모비'
    애플의 창립자이자 전 CEO인 고(故) 스티브 잡스를 기리고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광장에 세워져 있던 아이폰 모양의 추념비가 지난달 31일 철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잡스를 이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바로 다음 날이다. 대형 아이폰 모양인 이 추념비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통해 잡스를 소개한다. 작년 1월10일 한 여학생이 기념비 잡스의 사진을..
  • 애니스 파커
    反동성애 설교 제지한 휴스턴 시장, 성경 1000권 받아
    최근 동성애에 반대하는 목회자들에게 설교를 법원에 제출하도록 요구해 논란을 빚었던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시장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미국 전역의 보수주의자들로부터 1천 권이 넘는 성경책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노스캐롤라이나 동성결혼
    동성혼 합법화 노스캐롤라이나, 판사 '사임' 잇달아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이래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사임한 판사 수가 현재까지 여섯 명에 이르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30일 보도를 통해 신앙적 양심을 거스르고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기를 원치 않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판사들의 사임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 프랭크 섀퍼
    美 감리교 최고사법위, 동성결혼 주례 목사 복권
    미국 연합감리회(UMC)에서 동성결혼식 주례를 섰다가 파면당했던 목회자가 결국 복권됐다. 28일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UMC 최고사법위원회는 아들의 동성결혼식을 주례한 프랭크 섀퍼(Frank Schaeffer) 목사에 대한 북동부 상소위원회의 복권 결정을 인정했다. 최고사법위는 "교단법에 비추어 볼 때 북동부 상소위의 결정에는 어떤 오류도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로버트 조지
    "동성결혼 합법화와 종교자유, 절대 양립 불가능"
    지금과 같이 동성결혼 반대자들이 '호모포비아'로 몰리는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동성결혼 합법화와 종교자유는 공존할 수 없다고 미국의 저명한 법학자가 주장했다. 프린스턴대학교 법학 교수인 로버트 조지(Robert P. George) 박사는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 컨퍼런스에서 "동성결혼 찬성자들은 반대자들의..
  • 버락 오바마
    오바마, "미국 헌법이 모든 州 '동성결혼 권리' 보장"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헌법은 모든 주에서의 동성결혼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불과 2년 전 "결혼을 어떻게 정의내리느냐는 각 주가 결정할 문제"라며 보수주의자들을 안심시켰던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뉴요커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와 같은 대조적인 입장 변화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