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탈동성애인권포럼 기념촬영
    "국가인권위, 동성애 ·탈(脫)동성애 '차별 없는' 정책 펴야"
    지난 19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된 '제2회 탈동성애인권포럼'과 관련해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동성애 및 친(親)동성애단체의 문제 제기에 대해 주최 측인 탈동성애인권포럼이 20일 "이는 탈동성애자와 탈동성애 지향자들의 인권을 탄압하는 행위로서 '적반하장'"이란 입장을 밝혔다...
  • 강병오 교수
    [신학단상] 사회윤리적 관점에 본 '동성애 이슈'
    동성애자의 숫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국은 전체 인구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공식적으로 조사해 제시한 바가 없지만, 대개 각 나라 인구의 8% 정도가 성소수자라 추정된다면, 동성애자는 약 300~400만 명 정도로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통계수치는, 상당히 부풀려 잡힌 것으로 본다면, 훨씬 낮게 잡아야 할 것이다. 미국보다..
  •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
    "한국교회도 목소리 내지 않으면 영국교회 꼴 당할 것"
    한 때 기독교 강국으로 세계를 호령했던 영국. 그러나 이제 해지는 나라로, 오히려 동성애와 이슬람 세력 등의 공격에 기독교는 맥을 못추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이 교회성장과 선교강국을 자랑하지만, 불과 60년 전만 해도 영국이 그랬다. 몰락한 영국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한국교회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경각심이 일어나고 있다...
  • 샌프란시스코 시티교회
    샌프란시스코 최대 교회, "동성애자도 교인으로 받아들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최대 복음주의 교회인 시티교회(City Church)가 독신이 아닌 동성애자도 교인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이 교회는 동성애자를 포함한 성소수자(LGBT)들이 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평생 독신을 유지해야 한다는 제약을 걸어 왔다...
  • 김영한 박사
    "교회, 동성애자들에 대한 단순한 '호모포비아'서 벗어나야"
    6일 오전 과천소망교회에서 개최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월례회에서 김영한 박사(본원 원장, 샬롬나비 회장, 숭실대 기독교학 대학원 설립원장)가 한 말이다. 김 박사는 '동성애는 창조본연의 가정 질서를 거슬리는 죄악이다'는 주제로 개회사를 하며 "죄(동성애)를 더 이상 죄로 말할 수 조차 없게 만드는 법안(차별 금지법 그리고 동성애 허용의 서울시민헌장)이 두 번이나 통과될 뻔한 것을..
  • 박종서 목사
    "동성애·근친상간, 진리의 틀 벗어나 분열 오고 정신 깨진 것"
    6일 오전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월례회가 과천소망교회(담임목사 장현승, 기독교학술원 연구원)에서 '동성애 이슈와 교회영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동성애에 대한 윤리신학적 관점'을 주제로 발표한 박종서 목사(양지평안교회 담임)은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을 정리하며 "요즘 포스트모던 시대는 외부에서 주어진 이 구조 속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멋이요, 이렇게 살아야 주체적인 사람..
  • 미국인 전통적 결혼 지지
    미국인 81% "정부가 결혼관 바꾸라고 강요할 수 없어"
    미국인 대다수는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합'인 전통적인 결혼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기독교 가정사역 단체 패밀리리서치카운슬(FRC)과 국제기독언론협회(NRB)가 최근 800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1%가 정부가 국민에게 특정 결혼관을 강요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 PCUSA 총회
    PCUSA, 결국 '동성결혼 인정하나'…노회 투표 진행 중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할지 여부를 결정짓는 투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는 동성결혼을 받아들이는 쪽이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PCUSA는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합'이라는 기존 정의를 수정하는 교단 헌법 개정안을 채택할 것인지를 두고 노회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 케이트 브라운
    미국서 최초로 '양성애자' 주지사 나와
    미국에서 최초로 양성애자가 주지사에 취임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5일 오리건 주에서 존 키츠하버 현 주지사가 비리 문제로 인해 13일 사임하게 된 데 따라 자신을 양성애자로 발혀 온 케이트 브라운(Kate Brown·54) 주 총무처 장관이 주지사직을 승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미국에서는 자신을 양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최초의 주지사가 나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