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위원회 위원들입니다. 본 위원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인 지난 9월, 박근혜 정권의 통치 행태가 헌법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민주주의를.. 정치세력에 의한 헌정농단, 왜 70년 한국 헌정사에 계속 반복·발생했나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가 22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제9회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샬롬나비는 김병욱 교수를 초청해 "정의로운 사회의 새로운.. [기윤실 성명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환영하며, 정의로 화평과 안전의 시대를 만듭시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지난 4개월여 동안 밝혀진 박근혜 대통령의 국기문란 및 각종 전횡들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온 국민을 혼란과 충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진보 교계 "탄핵 환영"…보수 교계는 사태 수습 더 걱정
9일 낮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큰 표차로 가결된 가운데, 교계는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입장을 전했다. 진보 교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지만, 보수 교계는 탄핵 자체에 대한 논평 보다는 이후의 사태 수습에 대해 더 걱정했다... [CD포토]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시국기도회'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가 8일 낮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서는 신경하 감독(공동의장)이 "묵은 땅을 갈아 엎으라"(호10:2)란 주제.. [서충원 시론] 목사의 정치적 발언
얼마나 성경적인 논리인가? 복잡한 세상에서 아주 단순 명쾌한 논리로 주만 바라보고 살게 만든다. 어떤 불의한 정권이 나라를 말아먹든 어떤 고통의 신음이 있든 모든 관심을 영원한 나라에 집중하고 그분이 주는 영원한 내적 평화를 누리면 되는 것이다... [조종건 시론] 232만 촛불시위의 종착지가 단두대인가
단두대(기요틴 guillotine)를 생각하면, 1792년 처형된 프랑스 왕, 루이 16세를 우리는 기억한다. 당시 프랑스는 오늘의 한국사회와 매우 닮았다. 국민은 피폐하고 특권층만이 편한 세상이다. 프랑스는 97% 국민이 신음할 때, 3%의 공고한 특권층, 즉 왕과.. 홍정길 목사 "박 대통령님, 하야가 최선입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남북나눔운동 이사장)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호소문을 통해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홍 목사는 그간 정치적인 발언을 지양하고 제자훈련 등 순수 목회자의 길만을 걸어왔던 인물로, 그의 이번 하야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교계 평가이다. 다음은 홍 목사의 호소문 전문이다...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대통령 검찰수사 불응에 대한 입장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수사 불응행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다시 한 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비상시국대책회의는 박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응하고 국민들의.. 대통령 퇴진 등을 위한 '1만 기독인 시국선언' 온라인 서명 진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가 주도하는 '국가와 교회를 염려하며 기도하는 일만 기독교인 일동' 명의로 된 시국선언에서 참여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 ▶지금의 위기를 한국현대사의 대전환의..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라를 위한 퇴진에 준하는 애국적 결단을 하라
국민의 신뢰와 선출에 따라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의 권한을 위임받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전문가 집단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도록 있는 공적인 조직인 청와대 비서진과 행정부 장관들과는 소통하지 않은 채 일개 사인에 불과한 한 여인에게.. [서경석의 세상읽기] 새누리당 비박계, 당신들 정말로 한심한 족속이다
11월12일 광화문 집회이후 세상이 바뀌었네요. 새누리당 비박계가 광화문 시위를 보고 혼비백산을 해서 정신줄을 놓았네요. 참으로 한심하네요. MB정부 초기의 광우병 촛불시위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언론의 선동에 젊은이들이 월드컵 축제인양 모여 뜬금없이 MB퇴진을 외쳤고 언론은 부화뇌동하여 MB를 혹독하게 비난했지요. 그리고 아무도 광우병 집회에 맞서려고 하지 않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