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가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헌법재판관님들께"
    우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위원회 위원들입니다. 본 위원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인 지난 9월, 박근혜 정권의 통치 행태가 헌법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민주주의를..
  • 단핵안 국회 가결 YTN
    진보 교계 "탄핵 환영"…보수 교계는 사태 수습 더 걱정
    9일 낮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큰 표차로 가결된 가운데, 교계는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입장을 전했다. 진보 교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지만, 보수 교계는 탄핵 자체에 대한 논평 보다는 이후의 사태 수습에 대해 더 걱정했다...
  • 서충원 박사(샬롬누리영광교회 담임목사 및 평택샬롬나비 학술위원장 겸 성명서위원장)
    [서충원 시론] 목사의 정치적 발언
    얼마나 성경적인 논리인가? 복잡한 세상에서 아주 단순 명쾌한 논리로 주만 바라보고 살게 만든다. 어떤 불의한 정권이 나라를 말아먹든 어떤 고통의 신음이 있든 모든 관심을 영원한 나라에 집중하고 그분이 주는 영원한 내적 평화를 누리면 되는 것이다...
  • 조종건 평택샬롬나비 사무총장, (사)한국시민교육연합 사회통합위원장
    [조종건 시론] 232만 촛불시위의 종착지가 단두대인가
    단두대(기요틴 guillotine)를 생각하면, 1792년 처형된 프랑스 왕, 루이 16세를 우리는 기억한다. 당시 프랑스는 오늘의 한국사회와 매우 닮았다. 국민은 피폐하고 특권층만이 편한 세상이다. 프랑스는 97% 국민이 신음할 때, 3%의 공고한 특권층, 즉 왕과..
  • 기윤실 이사장 홍정길 목사
    홍정길 목사 "박 대통령님, 하야가 최선입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남북나눔운동 이사장)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호소문을 통해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홍 목사는 그간 정치적인 발언을 지양하고 제자훈련 등 순수 목회자의 길만을 걸어왔던 인물로, 그의 이번 하야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교계 평가이다. 다음은 홍 목사의 호소문 전문이다...
  • 서경석 목사
    [서경석의 세상읽기] 새누리당 비박계, 당신들 정말로 한심한 족속이다
    11월12일 광화문 집회이후 세상이 바뀌었네요. 새누리당 비박계가 광화문 시위를 보고 혼비백산을 해서 정신줄을 놓았네요. 참으로 한심하네요. MB정부 초기의 광우병 촛불시위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언론의 선동에 젊은이들이 월드컵 축제인양 모여 뜬금없이 MB퇴진을 외쳤고 언론은 부화뇌동하여 MB를 혹독하게 비난했지요. 그리고 아무도 광우병 집회에 맞서려고 하지 않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