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는 국민이 주인공이 돼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라는 의미를 살려 기획됐다. 화려한 스타들의 출연을 배제하고 어린이, 청년, 사회적 약자 등 국민이 자신과 대한민국의 꿈을 선보이는 무대로 연출된다... 文, MB·김경수·이재용·정겸심 사면 막판 고심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마지막 특별사면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하고 있다. 특별 사면을 단행할 경우 오는 3일 마지막 정기 국무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의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처님오신날(5월8일)은 임기 종료 하루 전으로 시간적 압박이 있는 데다, 사면만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하는 것에 따른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尹 당선자 “국민만 믿고 국민 뜻에 따라 국민만 보겠다”
윤 당선자는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가진 당선 인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벅찬 마음과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 당선인으로 섰다"며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정치 초심자인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꿔보자"민심·단일화… '0선 尹의 성공 드라마'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9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0선 정치신인'이 '정권 교체' 원하는 국민의 부름을 받아 청와대 입성에 성공한 것이다. 한국 정치사상 유례없는 드라마를 쓴 셈이다... “자유민주 헌법 지키고 종교의 자유 존중하길”
“기독교인들이 지상에서 자유롭게 신앙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곧 헌법이 수호돼야 한다. 문재인 정권에서 제일 아쉬웠던 점이 헌법을 무시하는 법치의 파괴였다. 새 정부는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을 준수하고, 헌법의 자유권을 실현하는 그런 정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당선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윤 후보의 당선은 9일 진행된 대선의 개표율이 약 99.2%를 넘긴 10일 오전 4시 38분께 확정됐다. 그 시각 윤 후보는 48.59%의 득표율로, 47.79%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쳤다. 최종 득표율은 윤 후보 48.56%, 이 후보 47.83%다... 종전선언 언급 못하고… 남북대화 노력 차기 정부로
"정부는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까지 남북관계 정상화와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길을 모색할 것이며, 다음 정부에서도 대화의 노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임기 내 마지막 신년사에서 밝힌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 기존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한 것은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주소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자유민주·시장경제·안보 튼튼히 할 대통령 선출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2년 새해 한국사회에 바라는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3일 새해 첫 논평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 시장경제 및 안보가 튼튼한 품격을 지닌 선진국가로 만들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공수처, 野의원 단톡방 털어… 文에 면담요청”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우리당 의원들 카톡 단톡방도 통째로 털었다"며 "야당 의원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공안기구"라고 비난했다... 文, 이재용 등 대기업 총수와 청년 일자리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정부의 민관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들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한다... 문 대통령, K-박람회 현장 방문… 한류 관계자 격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한류 연관 상품을 홍보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6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종합 한류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K-박람회' 현장을 찾아 콘텐츠·식품·화장품 등 K-소비재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文대통령, 美워싱턴 도착… 공식 일정 시작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 반도체 및 배터리 등 경제협력 방안 그리고 대북정책 등이 논의 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 특히 정상회담은 21일 오후(한국시간 22일 새벽)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