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능한 기독교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다수의 학위나 30시간의 하루, 초인적인 조직 운영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그분을 충분히 신뢰하여 모든 일에서 그분과 동행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을 의지하는 것이 전부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과 함께, 그..
  •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2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백악관 "북한군 3000명 러 3곳서 훈련… 우크라군 타깃 된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북한이 최소 3000명의 병력을 러시아 동부로 이동시킨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 병력은 북한 원산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배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 앤디 스텐리 목사
    “기독교인 되기 위해 두 가지 기적만 믿으면 충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위치한 노스 포인트 커뮤니티 교회 담임 목사인 앤디 스탠리 목사가 최근 설교에서 기적과 기독교 신앙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탠리 목사는 “기적: 과거와 현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적을 “자연 법칙의 일시적인 중단 또는 역전”으로 정의하며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모든 기적을 믿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 2025 노년목회 정책세미나 개최
    “노인들에게 가장 좋은 관계의 터전… 교회”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소장 박상진 박사, 이사장 주승중 목사)가 최근 서울 중구 소재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50주년기념관에서 2025 노년목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박상진 박사가 ‘초고령사회 노년교육목회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상진 박사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출생·고령화라고 할 수 있다. 저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
  • 한동대 탈북학생들, 솔직한 삶 담은 에세이집 발간
    한동대 탈북학생들, 솔직한 삶 담은 에세이집 발간
    한동대학교 탈북대학생 5명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전명희 교수가 탈북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서로서로 배우는 중입니다; 캠퍼스에서 나눈 탈북청년들의 솔직담백토크북’이 10월에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책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한국에 정착한 탈북 청년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대화체 형식으로 담아냈다. 학생들은 자신의 상처와 소망을 나누며 남북의 경계를 뛰어넘는 이해와 공감의 메시..
  • CTS 감경철 회장 아프리카합대학교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
    CTS 감경철 회장, 아프리카연합대학교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
    CTS기독교TV(이하 CTS) 감경철 회장이 지난 22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아프리카연합대학교(UAUT) JCC홀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UAUT 김성수 총장, 안은주 주 탄자니아 대사와 탄자니아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취임사를 전한 감경철 UAUT 신임이사장은 “UAUT가 탄자니아를 넘어 아프라..
  • 한남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사업단 개소식 개최
    한남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사업단 개소식 개최
    한남대학교는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사업단(단장 김태동)을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출범을 알렸다. 개소식은 23일 오전 대덕밸리캠퍼스 창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승철 총장과 여러 처·실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되었고, COSS(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 사업단의 목적과 향후..
  •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 파병된 북한군 영상이 공개됐다. ⓒRFA 영상 캡처
    북한군, 러시아 극동에서 포착… 연해주 파병 의혹 추가 영상 공개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에서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동영상이 추가로 공개되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월 22일 보도했다. 이번 동영상은 러시아 독립 언론 기관인 ‘아스트라’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북한군의 연해주 파병 의혹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기지를 방문해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 캡처 ⓒ뉴시스
    김정은, 전략미사일 기지 시찰… “핵무력 대응태세 강화할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찾아 핵전력 강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23일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전략미사일기지들을 시찰하고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이번 시찰에서 "전략미사일 무력은 전쟁억제력의 중추를 이루는 핵심 력량"이라고 강조하며,..
  • 한동훈(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장재료 수급 안정방안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김건희 여사 관련 요구, 이재명 대표 재판 전 해소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11월 15일부터 나온다"면서 "그때까지 우리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국민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노인연령 상향’ 제안에 지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한노인회 이중근 신임 회장이 제안한 '노인연령을 65세에서 75세로 상향하자'는 의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 시장은 10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초고령화와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절벽 상황에서 노인회가 먼저 손을 내밀어주셨다는 점에 감사하다"며 이를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 故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뉴시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향년 89세
    1935년 경북 영일에서 태어난 고인은 포항 동지고와 서울대학교 상대를 졸업하고, 미국 켐벨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1년 코오롱 1기 신입 공채사원으로 입사한 그는 이후 코오롱과 코오롱상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한국 섬유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