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학교 그리스도의교회 역사연구소가 지난달 28일 오전 강서대학교 홀튼관 B1 소예배실에서 “Who are you? – 그리스도의교회 정체성 탐구” 콜로키움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 명의 현장 참석자와 150여 명의 온라인 참여자가 함께하며 학문적 탐구와 신앙 교류의 장이 됐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수료식 개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황철원)는 지난 4일 ‘탄소중립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수료식’을 열고 약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포터즈 1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카드뉴스 발행 등이 있다... 검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김 전 장관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하며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도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출국금지…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제한조치
법무부가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요청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를 승인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게 내려진 출국제한 조치다.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는 공수처와 검찰이 법무부에 신청한 출국금지 요청에 대한 승인 결정이다... 비상계엄 특수본 “윤석열 대통령 긴급체포 요건 검토 중”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로 수사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체포 가능성에 대해 요건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는 이미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계엄 상설특검안, 법사위 소위 통과… 수사 대상 확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9일 법안소위원회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새로운 수사 대상으로 추가되면서 여당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국힘 중진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기 밝혀야"
회동 직후 김태호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는 것만이 더 큰 혼란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기 대선 시기와 관련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최소한 벚꽃대선이 되어야 하며, 이는 국내외 상황을 안정화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윤 대통령 손절·용도 폐기는 비겁한 정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으로 인한 논란과 관련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에게 조언하며 자신의 과거 경험을 언급했다. 윤 의원은 8일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배승희 변호사의 생방송에 출연해 김 의원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시간이 지나면 국민의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상목 “내년도 예산안 조속 확정 필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의 신속한 확정을 촉구하며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최 부총리는 예산안 심사의 정상화를 요청하며 경제 안정을 위한 조속한 합의를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탄핵 정국 상황 속에서도 경제 안정을 위해 여야 합의로 예산안을 신속히 확정해야 한다”며.. 가구 평균소득 7185만 원… 재산소득 증가율 역대 최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소득의 주요 구성요소인 근로소득은 4637만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사업소득은 1272만원으로 5.5% 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재산소득이 28.1% 증가하며 2012년 통계작성 이래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는 2022년부터 시작된 이자율 상승의 영향으로, 예금과 적금의 만기가 도래하.. 반도체 특별법 추진 중단, 정치적 혼란 속 산업 지원 공백 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부결 이후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에 빠지면서,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국회에 발의된 반도체 특별법이 여야 갈등 속에서 논의가 멈추며, 대규모 프로젝트와 첨단 반도체 개발 지원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 5일째… 코레일 노사 교섭 불투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 5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코레일 노사간 교섭 재개가 불투명해지면서 파업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총파업 이후 코레일 노사 간 예정된 교섭 일정이 전무한 상태다. 이로 인해 철도 운행이 평상시 대비 70% 수준으로 감축 운행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