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경북 경주 용강동 미래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 315호를 개소했다고 12일(목) 밝혔다. ‘생각발전소’는 초록우산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기자재 등을 지원해 여러 활동과 경험이 가능하도록 만든 아동 복합문화공간이다... ‘공부도 기부도 함께’, 사랑의열매 착한가정 동시 가입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가족단위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정’이 동시에 여섯 가정을 새로운 회원으로 맞이했다고 11일(수) 밝혔다. 그 주인공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을 함께 밟고 있는 김두연 씨, 김소현 씨, 박수연 씨, 배경윤 씨, 이순중 씨, 이옥란 씨의 가정이다. 이들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착한가정 1호 단체가입 기부자로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마태복음 11장 28-2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나에게로 와서 배우라’고 하셨다. 우리는 예수님께 배울것인가? 예수님의 온유함과 겸손을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제자도의 핵심은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고 닮는 것이다. 제자 훈련을 받을 때 무엇보다 우리의 성품이 변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주님을 만나 그분의 성품을 배우고 닮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온유와 겸손이다. 우리는 이 성품을 계속해서 .. 그린닥터스재단, 2024 사랑나눔 김치나눔 행사 진행
온종합병원, 온사회공헌재단 등 부산 온그룹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은 지난 7일 오전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타워주차장 앞에서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2024 사랑나눔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마련해온 이 행사는 올해로써 15번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온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 국회 성탄트리 점등… “하나 되어 기도할 때 난제 해결”
국회조찬기도회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4 성탄점등식 및 국회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기도회, 성탄트리점등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도회는 김대식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이인선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이 성경봉독을 했다... JMS 정명석, 추가 기소 사건 병합… 피해자 수 늘어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79)의 성폭력 혐의와 관련해 추가 기소 사건이 기존 재판과 병합되며 피해자 수가 늘어났다. 최근 대전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지난 6일 정명석 씨에 대한 추가 기소 사건을 기존 재판과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구속 김용현 전 장관, 구치소서 극단적 선택 시도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도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구치소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오후 11시 52분경 서울동부구치소 거실 내 화장실에서 극단적 시도를 했으며, 교도소 직원들이 즉시 출동해 이를 저지했다... 오동운 공수처장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할 것”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의 주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오 처장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상황이 되면 긴급체포 또는 체포영장에 의한 체포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내란·김건희 특검법 법사위 통과… 민주당 단독 처리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1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한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을 의결했다... 한덕수 “비상계엄 일관되게 반대… 막지 못해 자책”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국민 한 분 한 분께 고통과 혼란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강,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문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24회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강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 수상자들과 함께 블루카펫을 밟으며 입장했다... 조지호·김봉식 경찰청장,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
11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3시 49분경 두 경찰청장을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로써 경찰 수뇌부는 공백 상태에 접어들었고, 일선 경찰들 사이에서는 체포에 대한 '과도하다'는 의견과 '엄중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교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