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관한 교리로서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로마서는 논증적인 접근임에 반해 갈라디아서는 변증적으로 접근합니다.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하고자 하였으나 갈라디아서는 이미 바울에 의해서 복음이 전하여진 곳에 율법주의로 말미암아 복음이 왜곡되고 변질되는 위기 가운데 기록된 서신이기 때문입니다... 북한, 미 대선 하루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또다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도발은 불과 며칠 전인 10월 31일에 이어 5일 만의 미사일 발사다... 요한복음(76) 평안을 주노라
운전하다 보면 사람들이 참 화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경적을 울리고 전조등을 번쩍거리는 정도는 약과, 유리창 내리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지금 어떤 형편인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삿대질을 하고 욕을 한다. 얼굴이 좀 마귀 얼굴에 가깝다. 마음에 평안이 없는 거다. 길가는 사람들 얼굴을 봐도 얼굴을 찡그리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은 얼굴이 .. 서울신대, 교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수업’ 진행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달 23일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STU 소그룹테크에이드: 생성형 AI 활용 수업’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업은 디지털원격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선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생성형 AI 도구의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원들은 ChatGPT, Firefly 등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실습하고, 수업에서의 .. 한신대, 지역상생 축제 ‘2024 별빛페스타’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달 31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한 ‘2024 한신대학교 지역상생 축제, 별빛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익숙해서 소중한 세잎클로버: 지역상생에서 찾아온 행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상인,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서울신대, 부천 과학고 설립을 위한 4개 대학 업무협약 체결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가 지난달 11일 오후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열린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고등학교 김영찬 교장, 가톨릭대학교 원종철 총장,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이 자리했다. 부천 과학고(가칭) 설립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관내 4개 대학이 학.. 한동대, 울릉도 다문화가정 위한 맞춤형 한국어교육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울릉도 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특수환경에 맞춘 한국어교육을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한동대 연구팀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의 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동대의 지역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수와 학생 9명으로 구성된 팀이 울릉군 가족센터를 찾아 학습자.. “아가페 윤리학, 공동체 조화·평화 위해 현 시대에 더욱 요구”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 김종걸)가 지난 2일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기독교 인문학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4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기숙 교수(숭실대)가 ‘「성 바울」을 통해 본 알랭 바디우의 주체 이론’ △정제기 교수(영남대)가 ‘칸트 철학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의미’ △김종원 교수(나사렛대)가 ‘기독교 윤리학에서 사랑과 정의’ △이창우 대표(카리스아카데미)가 ‘키르케고르.. [신간] 어둠 속 빛길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1세기 중반, 주후 55년경에 고린도 교회 교우들에게 보낸 편지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설립한 교회로 여러 민족적 배경과 다양한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갈등이 나타났다. 로마의 세속적 가치관과 이방 종교의 영향 아래 교회 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하나 됨을 이루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교훈했다. 저.. 윤 대통령 “4대 개혁은 국가 생존의 필수과제... 677조 예산안 처리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연금, 노동, 교육, 의료 분야의 4대 개혁을 국가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로 규정하고, 개혁 완수 의지를 재천명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정부가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3.2% 증가한 677조원이다. 국가채무비율은 전년 대비.. “대통령, 국민 걱정에 솔직한 해명·사과해야…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즉각 중단을”
한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대외활동 중단과 함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의 즉각적인 진행을 촉구했다... 이재명 “금투세 폐지 동의”… 민주당, 정부·여당 입장 수용
이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식시장의 구조적인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정부·여당의 입장에 동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민주당이 견지해온 '금투세 개선 후 시행'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