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있는 한 상급종합병원에 환자가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의료계, ‘4차 병원’ 지정 방안에 긍정적 반응
    현재 중증, 응급, 희귀질환자들이 3차 병원인 상급종합병원에 집중되면서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종합병원 관계자는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환자 등에 집중하고 경증환자 등은 1~3차 의료 기관으로 단계적으로 진료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이란 테헤란에서 피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31일(현지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하니예와 그의 경호원 1명이 테헤란의 주거지에서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검찰 관계자가 마약 유통사범에게 압수한 마약류를 살펴보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10대 청소년까지 유통책으로 참여시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량의 마약을 유통한 일당 등 국내 마약류 밀수·유통사범을 직접 수사해 29명을 구속기소 했다.
    광주 도심 유흥주점 마약 유통망 적발, 35명 검거
    광주 도심 번화가의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마약류를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 35명이 경찰에 적발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31일 이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이들 중 태국인 A(26·여)씨와 유흥주점 남성 접객원 B(31)씨 등 6명은 구속 송치되었으며,..
  • 법무법인(유한) 대륜 기업법무그룹 및 티메프 사태 TF는 31일 서울중앙지검에 큐텐 그룹 경영진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뉴시스
    티몬·위메프 판매자들, 큐텐 그룹 경영진 형사고소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가 심화되면서 입점 판매자(셀러)들이 31일 큐텐 그룹 경영진을 상대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첫 판매자 소송 사례로,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대륜 기업법무그룹 및 티메프 사태 TF는 이날 서울..
  •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美 해리스, 트럼프 앞서며 ‘컨벤션 효과’ 누려
    미 선거 예측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538)에 따르면, 레드필드앤윌튼 스트래티지가 지난 29일(현지시각)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5%의 지지율을 기록해 트럼프 전 대통령(43%)을 2%포인트 앞섰다. 무소속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5%의 지지율..
  • 과거 진행됐던 함께걷는아이들과 지오뮤직 업무협약식. ⓒ단체 측 제공
    HEX, ‘함께걷는아이들’에 악기 기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은 기타전문 브랜드 헥스(HEX) 제조 업체인 지오뮤직이 헥스기타 나눔 이벤트로 이번 달에 어쿠스틱 기타 22대와 일렉기타 8대를 함께걷는아이들에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오뮤직은 2023년부터 함께걷는아이들에 어쿠스틱..
  • 30일 홍콩에서 친중 지지자들이 홍콩국가안전유지법(보안법) 승인을 축하하는 집회에 참여해 중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홍콩 내 국가 분열 행위를 처벌하는 보안법을 만장일치로 최종 통과시켰다.
    중국, 시진핑 3기 체제에서 핵무기 개발 가속화 예상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발표된 '결정'을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3기에도 중국이 핵무기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발표된 '결정'에 포함된 '전략적 억제력 발전을 가속화'라는 문구가 바로 이러한 핵 개발 전략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딸이 이른바 '아빠 찬스'로 비상장주식을 보유해 거액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을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아빠 찬스’ 논란에 “비상장주식 기부하겠다”
    이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 때문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대전에서 근무하느라 집안에 소홀했던 때에 배우자가 조금 무리한 거래를 했고 나중에 알고 많이 놀랐다"고 해명했다. 또한 "세금은 다 납부했고, 오히려 주식 차액의 양도소득이 증여세에 거의 필적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류화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산·환불금 미지급 사태 해결방안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위메프 류화현 대표, 정산·환불금 미지급 사태 공식 사과
    위메프의 류화현 공동대표가 최근 발생한 정산·환불금 미지급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대응 방안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류 대표는 현재까지의 상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