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감독회의, 임준택 직무대행에 '사퇴요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대한 감독들의 사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본부 감독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임시감독회의에서 감독들은 임 직무대행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기독교감리회 로고
    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16일 선출…경선 아닌 단일 후보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감리교본부 감독실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16일 임시 총회실행부위원회(총실위)를 열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감독협의회는 또 총실위 임시의장으로 장정에 따라 감독 중 연급이 가장 높은 서울남연회 임준택 감독이 맡아 진행될 것이 밝혔고, 당일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에 관해서는 경선을 배제하고 가급적 단일 후보를 내는 쪽으..
  • 대한기독교감리회 로고
    기감 감독협 "당선무효 판결 문제 있다"… '재심 촉구'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특별재판위)가 지난 24일 전용재 감독회장의 '당선무효'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27일 감독협의회(감독협)가 "과정과 내용에 문제가 있다"며 재심을 촉구했다. 감독협은 이날 오후 6시 경기도 이천 미란다 호텔 양식당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전용재 목사를 불러 총특재 판결 전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
    전용재 "회개의 영성으로 한국 감리교회의 하디 회복할 것"
    110년전 '영성 대각성 운동'인 원산대부흥운동의 불씨를 점화했던 로버트 하디 선교사의 회개 운동이 오늘날 재현된다. 하디 성령한국 준비위원회는 6일 서울 태평로 감리교본부 16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디 선교사가 일으켰던 영적 각성과 성령부흥운동을 본받아 한국교회, 감리교의 영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 기감 장정개정위원회 공청회
    감독회장, 다시 '2년 겸임'으로 돌아가나…선거제도는 어쩌고
    지난 2003년 진통 끝에 도입된 감독회장의 '4년 전임제'가 다시 2년 겸직제로 돌아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감독회장직을 임기 4년에 교회 담임을 겸할 수 없도한 것은 감독회장의의 위상 회복과 지도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되돌리자는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장정개정위원회(장개위)는 2일 오전 강남 성은교회(담임 김인환 목사)에서 '제30회 총회 입법의회 장정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
  • 제27대 감독회장 취임밎 서울남·동부연회 감독 이·취임식
    기감, '감리교회 정상화 선언문' 채택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재용 목사)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정동제일교회(담임 송기성 목사)에서 제30회 총회 '임시총회' 열어 전용재(64·불꽃교회) 감독회장과 서울남연회 임준택(65·대림교회) 감독, 동부연회 이철(60·강릉중앙교회) 감독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 김선도 감독
    [CD포토] 김선도 감독의 자필 원고 '감동'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25일 오후 정동제일교회에서 제30회 총회 '임시총회'를 통해 전용재 감독회장과 서울남연회 임준택 감독, 동부연회 이철 감독의 취임식을 거행된 가운데, 감리회 원로로서 제21대 감독회장을 지낸 김선도 감독(광림교회 원로목사)이 새로 취임한 감독회장과 연회 감독들, 그리고 감리회 성도들을 향해 전한 당부의 말이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한 제언으로 들렸다...
  • 故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전용재號 출범] -전문- 김선도 전 감독회장 '당부의 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25일 오후 정동제일교회에서 제30회 총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전용재(64·불꽃교회) 감독회장과 서울남연회 임준택(65·대림교회) 감독, 동부연회 이철(60·강릉중앙교회) 감독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 전용재 감독회장과 임준택 이철 감독
    '전용재號' 공식 출범…"하나님 기뻐하시는 감리교회 만들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호(號)는 큰 함대가 되어서 이 세계라는 바다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자랑스러운 감리교단을 지키는 우리 감독회장과 감독들, 모두가 기도하는 가운데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감리교회가 5년만에 새 수장을 맞이하며 그간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된 '일치와 화합의 자리'에서 김선도 전 감독회장은 "예수님도 제자들과 배 타고 기적을 행하시고 풍랑을 잠잠케 하셨듯 이 ..
  • Hardie 1903 성령한국대회 포스터
    한국교회의 진정한 회심 통한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슬프도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역하는 목회자가 얼마나 되는가!" 한국교회의 영적대각성운동인 '원산대부흥운동의 불씨'가 된 로버트 하디 선교사(1865∼1949)가 110년전 남긴 이 말이 오늘날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다시 던지는 화두가 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교회 '부흥의 불씨'가 됐던 원산부흥운동이 일어난 지 1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감리교회는 진정한 교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