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국에서 치뤄진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제32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에서 전명구 목사(인천대은교회)가 신임 감독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명구 목사는 2,587표를 얻어 2,467표를 얻은 이철 목사와 120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당선됐다.. 기감 감독회장 선거, 역사상 가장 많은 6인 입후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이하 기감)는 7일과 8일 양일간 제32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그 결과 감독회장 후보 6인이 등록했고, 연회별 감독 후보 21인 등 총 27인이 입후보했다... "이용도의 영성 열매, 전통적 영성의 열매와 일치"
과거 이단으로 몰렸던 이용도 목사(1901~1933). 그를 다시금 재조명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3일 낮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는 기감 교육국 주최로 "이용도, 희생제물에서 새 역사의 주역으로"란 주제를 가지고 '이용도 심포지엄'이 열렸다... 기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초교파적으로 준비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주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간담회'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기감 측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감리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3.1운동 조사 연구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연구사업을 시작하면서 개신교의 대표적인 학자들을 초청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감, '목회자 이중직' 허용…타 교단들도 힘 받을 듯
미자립교회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목회자 이중직'을 허용하는 안이 기독교대한감리교회(감독회장 전용재, 이하 기감) 입법의회를 통해 통과됐다. 기감은 14일 성남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열린 제31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불성실한 교역자' 예시를 열거한 의회법(제77조 2항) 가운데 "이중 직업을 가진 이"를 수정해 "이중 직업을 가진 사람, 다만..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 제31회 총회 입법의회 결의 장정 공포
기감 입법의회는 지난해 10월 28~30일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열렸다. 당시 감독회장 임기 변경과 '감독회장' 명칭변경 건 등이 논의됐지만, 현행 4년 전임제 유지와 명칭 유지 등이 이뤄졌다. 더불어 삼일학원 문제와 입법의회 독립, 징검다리 세습방지법 등 교계가 관심을 가졌던 많은 안건들이 논의됐던 회의였다... 감리교회, 사회가 변화될 수록 이웃사랑 나타내야
요한 웨슬리 회심 277주년을 앞두고 감리교회가 생명나눔 특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감리회 본부교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주최,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의 사회 가운데 이상명 장로의 기도, 김동환 교수의 특강,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인 임석구 목사의 인사말.. 어르신들 행복하게 인도할 노년성경학교 지도자 강습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은 14일 어르신들의 남은 노후를 행복하게 인도하기 위한 노년성경학교 지도자 강습회를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광림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가졌다. 이날 강습회는 ▲찬양의시간 ▲공과말씀 ▲찬양 및 율동배우기 ▲어르신 창작활동 실습 ▲어르신 운동 배우기 ▲노년성경학교 운영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단기선교, 하냐 마냐가 아닌 효과적으로 어찌 하겠느냐"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단기선교. 그것에 대한 일일 세미나가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주최로 23일 광화문 기감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단기선교 준비에서 정리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개교회의 실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기감 중앙연회, '내 옆 이웃 교회'를 위한 프로젝트 가동
기감 중앙연회(감독 최재화)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소통, 섬김, 개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중앙연회"를 주제로 '제14회 연회'를 개최했다... 한국감리교 뿌리에서 열린 감리교 서울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여우훈)는 16일 한국감리교회의 뿌리인 정동제일교회에서 연회를 열고 성령님이 이끄시는 감리교회의 미래를 여는 연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연회는 17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기감 35회 서울연회'는 본부, 각국 총무 및 연수원장을 비롯해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연합회, 청년회연합회, 교회학교연합회, 신학대, 부흥전도단, 군목, 교목, 군선교회, 속회연구원, MK.. 행복한 변화위한 새 출발 다짐한 기감 서울남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감독 김연규)는 16일 서울 구로구 도림로20길 베다니교회 예배당에서 제26회 연회를 열고 이틀에 걸친 연회 현안 처리에 나섰다. 연회장 김연규 감독은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위임하신 명령이요 하나님의 소원이신 복음전파의 사명을 제일로 삼고 달려 나가는 서울남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며 "연회로 모여 함께 기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새 출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