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신대 대자보
    '갑의 횡포?' 감신대, 교원소청한 비정규직 교수에 '표적' 조사 논란
    지난달 26일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에 총학생회 이름으로 대자보가 하나 붙었다. 비정년계열-정규직 교수 전환 심사에 부당함을 느껴 교원 소청을 진행 중인 교양영어를 가르치는 비정규직 A교수에게 학교가 8년치 '외부 출강 및 외부 연구' 보고서 제출을 요구한 것에 대한 부당성을 항의한 글이었다...
  • 감신대
    감신대, 올해 신입생부터 영어 졸업인증제 적용
    감신대학교(총장 박종천 박사)는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영어 졸업인증제를 적용할 예정이다고 최근 밝혔다. 영어 졸업인증제는 졸업요건을 충족한 학생이더라도 추가로 공인영어성적을 충족해야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는 제도다...
  • 감신대
    감신대, 美 The Foundation for Evangelism과 MOU
    지난 17일 감신대학교(총장 박종천 박사)는 미국 The Foundation for Evangelism과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E. Stanley Jones 전도학 석좌교수의 설치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를 위해 Jane Boatwright Wood 재단이사장과 Stephen Gunter박사 그리고 재단이사인 Michael Hoon Yang박사가 감신대를 직..
  • 이후정
    "웨슬리 같은 영성 대가의 지혜, 매우 귀중하다"
    한국교회 갱신을 위해 노력하는 요즘,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가 최근 "웨슬리의 영성"을 주제로 10월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후정 교수(감신대 대학원장 및 역사신학)가 "요한 웨슬리의 영성세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 삭발
    한신대 민중신학회 "세월호 희생자, 구할 의지 있었나"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죽고, 실종됐다. 그런데 국가에 의해 구조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0명'이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국가가 구조하지 못했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이 참사는 국가가 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구하지 않은 것이다.' 결국 국가가 죽인 것이다!..
  • 신학생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들에게 보내는 제안서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의 한 분이신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고 계십니까?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어떻게 행하라 하십니까? 이 참사 앞에 우리는 어떤 신앙적 고백과 실천을 해야 하겠습니까? 지금 저희는 이 자리에서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 여러분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 감신대 신학생
    감신대신학생, 세종대왕 동상 점거 기습시위
    감리교신학대 학생 8명이 8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건에 특검 도입'과 '정권 퇴진'를 요구하며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유가족을 우롱하는 박근혜는 물러가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펼치며, '유가족 요구안을 전면 수용하고 무능정부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성명을 낭독했다. 학생들은 성명에서 자신들을 감리교신학대학교 도시빈민선교회·감리교신학대학교 사..
  • 이정배
    "이정배 교수 명예퇴직 철회하라"
    7일 오전 감신대 아레오바고 광장에서는 이 학교 이정배 교수(종교철학)의 명예퇴직 철회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이정배 교수는 지난 4월 30일 "후학들을 위해 길을 터주겠다"며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