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왕식 교수
    “과정신학, ‘창조’ 배제한 자연주의 극복의 방안”
    과학과 신학의 대화가 6일 12시 ‘제21회 과신대 온라인 콜로퀴움’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장왕식 교수(감신대 종교철학)는 ‘자연주의 철학과 창조론:과정신학적 관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장 교수는 “최근 미국에 앤서니 파우치 박사(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장)의 인기가 연예인 못지않게 많다”며 “우리나라에 질본 본부장과 같다. 그는(파우치 박사) ‘과학을 믿지 않는 사람..
  • 박일준 교수
    “코로나 장기화, 오히려 ‘연대’ 욕망 증폭”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는 오히려 접촉이나 연대에 대한 욕망을 증폭시킨다”며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심리적으로 고정된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낯선 타인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고 그래서 접촉과 연대는 주로 익숙하고 안심할만한 ‘동료집단들을 중심’으로 강화될 것”..
  • 최예민 집회
    “하나님 중심의 찬양 하고 싶어요”
    이 곡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사람의 생각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신 생각과 능력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고백이예요. 물론 위로의 메세지도 있어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잖아요. 그래서 ‘차가운 계절을 다시 지나 따뜻한 봄이 또 찾아올 거고’ ‘힘겨운 시간을 지나 다시 기쁨이 나의 고백이 될 거죠’라는 가사를 넣기도 했습니다...
  • 이요나 목사 탈동성애 특강
    "오직 말씀과 진리만이 동성애자들을 돌이킬 수 있어"
    이태원 트랜스 젠더 바를 운영했다. 리애(李愛)마마란 이름으로 여장하며 손님들을 접대했다. 심지어 손님 접대하는 트랜스젠더들을 키워 일본으로 보내기 까지 했다. 이태원 등지를 술 취한 채 돌아다니다, 그를 포함한 70명의 퀴어들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 담임 목사였던 조용기 목사를 만났다. 조용기 목사는 그를 포함한 약 70명이나 되는 퀴어들을 정죄하지 않고, 동성애, 트랜스젠더인 상태 그대로 ..
  • 사진 맨 오른쪽이 첫 발제자로 나선 서울한영대 남성현 교수. 사진 가운데는 논평자 감신대 이은재 교수.
    "나운몽의 영성, 니케아적 영성신학 틀 안에 머물다"
    22일 감신대에서는 (재)기독교대한감리회 애향숙 주최로 '용문산기도원에 관한 제2회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용문산기도원의 역사적 가치와 계승"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남성현 교수(서울한영대)는 "초대교회 영성신학으로 살펴본 (아실) 나운몽 용문산기도원의 영성"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 CTS기독교TV와, CTS 인터내셔널이 글로벌 벤처 지원 기업인 이스라엘 ‘요즈마 그룹’과 함께 ‘CTS-요즈마 캠퍼스’를 설립, 운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10월 16일 체결했다.
    연세대 신과대, 케서린 켈러(Catherine E. Keller)와 로버트 코링턴(Robert S. Corrington) 방한 강좌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Hot)한 신학자 중 한명인 케서린 켈러가 방한, 감신대(중강당; 23일, 월), 장신대(새문안홀; 24일, 화), 그리고 연세대(신과대학 B114; 26일, 목) 강연과 컨퍼런스를 그리고 미국의 탈자적 자연주의(ecstatic naturalism)의 거장인 로버트 코링턴이 서강대(정하상관; 24일 화, 5시), 연세대(신과대학 B114; 26일 목, 4시)에 마찬가지..
  • 김진두 목사
    감신대 신임 총장에 김진두 목사 선출
    장고 끝에 지난 10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0차 이사회를 통해 김진두 목사(영등포중앙교회)가 신임총장으로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1차 투표 결과 김두범(3표), 김진두(5표), 이환진(2표)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었고, 2차 투표 결과 김두범(3표), 김진두(7표)로 동일하게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았지만, 3차 투표에서..
  •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학생들이 나섰다. 지난달 말 '감신대 S교수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외부에 사건을 알리고, 징계결과 공개와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CD포토] 감신대 성폭력 "징계결과·후속대책 말씀해 주세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학생들이 나섰다. 지난달 말 '감신대 S교수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외부에 사건을 알리고, 징계결과 공개와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앞줄 둘째부터 이대위, 윤치호, 브록크만, 이상재, 에비손, 이인영, 홍병덕 등이 있고, 가운데 줄에 바른하트, 신홍우, 뒷줄에 구자옥, 육정수 등이 보인다.
    갈등·분쟁 극복하는 '평화 목회' 했던 애산 김진호 목사를 기리며
    애산 김진호 목사는 대한제국 말기의 한학자로서 일제 강점기 초기에 기독교에 입문한 인물이다. 상동교회 전덕기 목사와 신민회 활동을 하고, 정동교회 전도사로 있으며 배재 학생들과 3.1운동 후 내리교회를 담임했으며, 배재기독학생들과 이태원, 홍제원 교회를 부흥시켰다. 퇴직 후 궁정교회 및 삼청교회를 담임하다 파송 받아 북한 청진에서 목회하며 6개 교회를 개척했고, 각종 중요 기록을 남겨 초기 ..
  • 故 일아 변선환 선생
    "변선환 출교는 사상적 학문적 자유가 죽임을 당한 의미"
    20여 년 전 종교다원주의 논란으로 자신의 교단에서 내쫓김을 당했던 故 일아 변선환 학장. 그를 기념하는 20주기 추모 학술문화제가 5일 시작되어 8일까지 진행된다. 6일에는 변선환 어록 작품전 오픈 기념식과 기자회견이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