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감신대학교(총장 박종천 박사)는 미국 The Foundation for Evangelism과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E. Stanley Jones 전도학 석좌교수의 설치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를 위해 Jane Boatwright Wood 재단이사장과 Stephen Gunter박사 그리고 재단이사인 Michael Hoon Yang박사가 감신대를 직.. "웨슬리 같은 영성 대가의 지혜, 매우 귀중하다"
한국교회 갱신을 위해 노력하는 요즘,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가 최근 "웨슬리의 영성"을 주제로 10월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후정 교수(감신대 대학원장 및 역사신학)가 "요한 웨슬리의 영성세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2014년 생명과 평화 일구는 작은교회 박람회 열린다
"2014년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박람회" 준비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작은 교회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교회 목회, 이제 지역사회와 생명망을 짜야한다"
지난 16일 오후 감신대 웨슬리관에서 열린 '2014 생명평화 교회론 심포지엄'에서 이원돈 목사(부천새롬교회)는 '작은교회'의 존재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 한신대 민중신학회 "세월호 희생자, 구할 의지 있었나"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죽고, 실종됐다. 그런데 국가에 의해 구조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0명'이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국가가 구조하지 못했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이 참사는 국가가 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구하지 않은 것이다.' 결국 국가가 죽인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들에게 보내는 제안서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3백 명에 가까운 우리의 동생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의 한 분이신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고 계십니까?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어떻게 행하라 하십니까? 이 참사 앞에 우리는 어떤 신앙적 고백과 실천을 해야 하겠습니까? 지금 저희는 이 자리에서 이 땅의 모든 신학생 학우 여러분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감신대신학생, 세종대왕 동상 점거 기습시위
감리교신학대 학생 8명이 8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건에 특검 도입'과 '정권 퇴진'를 요구하며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유가족을 우롱하는 박근혜는 물러가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펼치며, '유가족 요구안을 전면 수용하고 무능정부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성명을 낭독했다. 학생들은 성명에서 자신들을 감리교신학대학교 도시빈민선교회·감리교신학대학교 사.. "이정배 교수 명예퇴직 철회하라"
7일 오전 감신대 아레오바고 광장에서는 이 학교 이정배 교수(종교철학)의 명예퇴직 철회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이정배 교수는 지난 4월 30일 "후학들을 위해 길을 터주겠다"며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CD 포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아픔 겪는 모든 이들 위해 기도합니다"
3일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로비에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생명의 기적과, 상처를 만지시는 위로의 손길이 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감신대 84학번 동기회, 목원대에 1천만원 장학금 전달
감리교신학대학교 84학번 동기회(회장 김영복 목사)가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만식, 금주·금연 등 기독교 절제운동 전개했다"
고당 조만식 선생은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무 및 경제문제의 중요성을 설파했지만 그것을 이루는 방식은 도덕적으로 무결한 방법을 취할 것을 강조했다고, 윤은순 강사(숙명여대)가 '조만식의 생활개선운동'이란 발제를 통해 전했다. 윤 강사는 "(조만식 선생은) 경제적 이익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긴 것이 도덕과 인격이었다"며 "그가 생활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한 것은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인격적으.. 장동찬 목사, 감신대 후배들에게 "성공한 목회자 소리 듣고 싶으냐?"
수많은 성도와 큰 교회 건물, 수억의 예산을 세우는 큰 교회의 목회자가 되어 '성공한 목회자'라는 소리가 듣고 싶은가? 감신대를 48년 전에 졸업한 한 선배가 감신대 후배들에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