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 1군 외야수인 정형식(22)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형식은 지난달 18일 오전 1시35분께 대구시 중구 2·28공원 인근 이면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9% 상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가다 건물 벽을 들이받았다가 경찰에 적발됐.. 네덜란드 히딩크 복귀전...이탈리아에 0-2 완패
거스 히딩크(68) 감독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사령탑 복귀전에서 쓴맛을 봤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에 완패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끈 네덜란드는 5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리의 산 니콜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0-2로 졌다... [스포츠 단신] 임자 해변 승마축제 13일 개막 外
9월 4일 지면에 실린 스포츠 단신 기사 모음입니다.. 류현진, 한가위에 15승 도전
류현진(27·LA다저스)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출격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류현진이 추석날인 오는 8일 새벽 5시10분(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커쇼, 시즌 17승...5년연속 200탈삼진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17승 달성에 성공했다. 커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다저스의 4-1 승리에 앞장섰다... 대표팀, 4-3-3 선택...'이청용 시프트'
화끈한 공격축구를 약속했던 신태용(44)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는 4-3-3을 선택했다. 신태용 코치는 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A대표팀 소집 훈련 둘째 날 본격적으로 공격 본능을 드러냈다... [스포츠 단신] kt, 북부리그 3위로 시즌 마무리 外
9월 3일자 지면에 실린 스포츠 단신 모음입니다.. 다시 모인 국가대표...첫 훈련은 '부담 털기'
2014브라질월드컵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모인 축구국가대표팀에 떨어진 과제는 부담 털어내기였다. 신태용(44) 코치를 중심으로 오전에 소집된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약 1시간30분간 공식 첫 훈련을 했다... 세계 벽 실감...한국, 농구WC 3연패
전반에서 잘 싸웠지만 세계 무대는 만만치 않았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스팔마스의 그란 카나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2014 FIBA 농구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72-89로 패배했다... 유럽 이적시장 마감…박주영의 행보는?
박주영(29)의 유럽 무대 잔류는 실패했다. 2014~2015시즌을 시작한 유럽의 주요 프로축구 리그는 2일 오전 7시(한국시간)를 끝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각 팀의 전력 보강은 모두 끝났다. 이제 겨울 이적시장까지 이적은 없다... [스포츠 단신] 북한 남녀 축구 등 선발대 11일 도착 外
9월 2일 지면에 실린 스포츠 단신 모음입니다.. '물병 투척' 강민호, 제재금 200만원
'물병 투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29)가 벌금을 내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대회요강 벌칙내규 기타 제1항에 의거해 강민호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을 부과했다... '28년만의 金' 위해 모였다...이광종호 1일 훈련 들어가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호가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모여 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한 훈련에 들어갔다... 기성용 "월드컵 부진, A매치서 만회하겠다"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2014브라질월드컵 이후 처음 참가하는 A매치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기성용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했던 모습을 이번 A매치를 통해 만회하겠다"고 말했다... 가가와 신지, 맨유 떠나 2년 만에 도르트문트 복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5)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복귀했다. 도르트문트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가와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구자철 4G 연속골 무산'...마인츠, 하노버와 무승부
기대를 모았던 구자철(25)의 2014~2015시즌 연속 골 기록이 '3'에서 마감됐다. 그러나 82분 간 종횡무진 활약하며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자철은 지난 8월31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부터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소속팀 FSV마인츠05와 하노버96의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 좌측면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 감독 후보들 미팅 위해 출국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다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전한진 국제팀장이 31일 대표팀 감독 후보자들과 접촉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스포츠 단신] 축구인노조 공식 출범 外
8월 29일 지면에 실린 스포츠 단신입니다.. '쐐기 적시타' 이대호, 9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후쿠오카현의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챔스 2G 연속골' 손흥민, 정규리그 첫 골 사냥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물오른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정규리그 첫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3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리는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